스위스 감독 “한국과 2위 다툴 것”

입력 2005.12.10 (13:52)

수정 2005.12.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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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2006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스위스의 코비 쿤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조 추첨 직후 "프랑스가 우리 조에서 1위를 할 것이고 우리 팀이 한국과 2위를 다툴 것"이라고 말했다.
쿤 감독은 "3년 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 팀은 매우 잘 했다. 피지컬(체력)이 매우 강한 팀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열린 대회였기 때문에 그런 성적을 얻었을 것이다. 이번에는 유럽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결과는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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