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객기 참사’ 특위, 오늘 첫 회의 열고 활동 시작

입력 2025.01.16 (01:01)

수정 2025.01.1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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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위가 오늘(16일)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오늘(16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와 소위원회 구성, 여야 간사 선임 안건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위 위원은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7명, 비교섭단체 1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원장은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맡을 예정이고, 여당 간사는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야당 간사는 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위는 지난해 12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피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특위 활동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법률안 심사권을 부여하되 안건은 여야 합의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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