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원광대 의대 수업 참여 저조…지역인재 비율 관심

입력 2025.04.21 (19:23)

수정 2025.04.21 (20:20)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으로 되돌리기로 했지만 전북대와 원광대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율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대는 학칙에 근거해 유급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통보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고, 원광대는 유급 시한을 다음 달로 정했습니다.

한편,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이 증원 전 수준으로 돌아갔지만 교육부가 권고하는 지역인재 선발 비율은 60 퍼센트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전북대와 원광대 의대 지역인재 비율은 모두 60 퍼센트를 넘겨 높은 편에 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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