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시장 대통령·경제 대통령…청년 일자리 만들겠다”

입력 2025.05.14 (10:01)

수정 2025.05.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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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장사가 잘되고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장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3일 차인 오늘(14일) 경남 진주 중앙시장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며 “민생이 어렵다. 좋은 기업들이 많이 와서 진주 일자리가 많아지고 소득도 많아지고 취직이 잘되는 진주를 만들도록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언급하며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젊은 분들이 취직도 안 하고 일도 못 하고 그냥 쉬는 청년이 전국에 50만 명이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오늘 국민의힘에서 발표한 과학기술 공약 등을 언급하며 “사천으로 출퇴근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항공우주 산업도 잘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연구 개발, R&D 예산을 확실하게 경상대와 진주 일대 대학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후 사천 항공정비업체와 창원 에너지 기업 현장 등을 방문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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