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은 네이버 및 OpenAI 社의 AI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동영상 재생 설정
화질
재생 속도
자막
자동재생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에 올라온 글입니다.
우연히 댓글을 통해 접한 제안이 의미 있다고 판단해 실행에 옮겼다며 이 영상 링크를 공유했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8일): 대통령실 대변인과 관계자들만 비추던 기존의 일방적인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기자 여러분이 질의하는 모습과 현장 상황을 쌍방향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이는 국민들의 알 권리와 브리핑 투명성을 높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그러면서 국민이 남겨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늘 참고한다, 앞으로도 적극 반영하겠다고도 썼습니다.
뒤이어 각종 답글이 쏟아졌습니다.
길 가며 담배 피우는 사람을 처벌해달라는 의견부터 핀란드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검토해달라는 의견까지.
시민들이 제시한 각종 아이디어로 토론장이 열렸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의견은 25만 원 지원금 지급 전에 신청을 받아 전국 지역별 신청률을 공개해달라는 제안입니다.
글쓴이는 "세금 아깝다, 낭비라며 앞으로는 흠집 내고, 뒤로는 야무지게 받아 가는 이중성이 다 공개되게 해달라"고 썼습니다.
이 글은 오늘 오후 2시 반을 기준으로 조회수 35만 회를 기록했고, 3천7백 명이 공감을 눌렀습니다.
'신청을 못 하는 사각지대가 있을까 걱정된다', '평등하게 지급돼야 분열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달렸습니다.
다음으론 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돼 있는 한국 대통령 공식 엑스(X) 계정을 빨리 수정해 달란 글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대통령실 국민 디지털 소통 비서관으로 합류하는 김남국 전 의원이 조치하겠다는 답글을 남겼습니다.
운전면허 강화, 법인 차 등록번호판 확대, 전동 킥보드 법 강화 등 생활 밀착형 의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윤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