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 fn .
com 프로야구 서울 라이벌전에서 두산이 LG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이 투타의 우위를 앞세워 서울 라이벌 LG를 물리쳤습니다.
1회말 먼저 두 점을 내준 두산은 2회초 거센 반격에 나섰습니다.
두산은 심정수와 강 혁 등 세 타자가 연속 볼넷을 얻어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어 홍원기의 우전 안타와 장원진의 내야 안타 등으로 석 점을 올리며 3:2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LG의 선발 최향남이 강판된 가운데 두산은 3회 초 심정수의 시즌 27호 홈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9회 한 점을 추가해 5:2로 승리했습니다.
4연패에서 탈출한 두산은 라이벌 LG와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 6승 8패를 기록했습니다.
두산 선발 최용호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6승째를 거두었고 구원선두 진필중은 세이브를 추가해 37세이브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진필중(두산5승, 37세이브로 우승): 팀이 만들어 준 거에 대해서 제가 지킨 것밖에 없는데 그러니까 좋은 결과가 왔고 때문에 연패를 끊고 제가 연패를 끊는 마무리를 했다는 게 너무 기쁩니다.
⊙기자: 한편 두산의 우즈는 전날 경기까지 합쳐 역대 두번째인 6연타석 삼진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SK를 14:11로 눌렀고 이강철은 시즌 9게임 만에 첫승 감격을 누렸습니다.
대전에서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한화가 해태를 4:3으로 이겼습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현대를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com 프로야구 서울 라이벌전에서 두산이 LG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이 투타의 우위를 앞세워 서울 라이벌 LG를 물리쳤습니다.
1회말 먼저 두 점을 내준 두산은 2회초 거센 반격에 나섰습니다.
두산은 심정수와 강 혁 등 세 타자가 연속 볼넷을 얻어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어 홍원기의 우전 안타와 장원진의 내야 안타 등으로 석 점을 올리며 3:2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LG의 선발 최향남이 강판된 가운데 두산은 3회 초 심정수의 시즌 27호 홈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9회 한 점을 추가해 5:2로 승리했습니다.
4연패에서 탈출한 두산은 라이벌 LG와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 6승 8패를 기록했습니다.
두산 선발 최용호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6승째를 거두었고 구원선두 진필중은 세이브를 추가해 37세이브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진필중(두산5승, 37세이브로 우승): 팀이 만들어 준 거에 대해서 제가 지킨 것밖에 없는데 그러니까 좋은 결과가 왔고 때문에 연패를 끊고 제가 연패를 끊는 마무리를 했다는 게 너무 기쁩니다.
⊙기자: 한편 두산의 우즈는 전날 경기까지 합쳐 역대 두번째인 6연타석 삼진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SK를 14:11로 눌렀고 이강철은 시즌 9게임 만에 첫승 감격을 누렸습니다.
대전에서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한화가 해태를 4:3으로 이겼습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현대를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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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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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8-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 fn .
com 프로야구 서울 라이벌전에서 두산이 LG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이 투타의 우위를 앞세워 서울 라이벌 LG를 물리쳤습니다.
1회말 먼저 두 점을 내준 두산은 2회초 거센 반격에 나섰습니다.
두산은 심정수와 강 혁 등 세 타자가 연속 볼넷을 얻어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어 홍원기의 우전 안타와 장원진의 내야 안타 등으로 석 점을 올리며 3:2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LG의 선발 최향남이 강판된 가운데 두산은 3회 초 심정수의 시즌 27호 홈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9회 한 점을 추가해 5:2로 승리했습니다.
4연패에서 탈출한 두산은 라이벌 LG와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 6승 8패를 기록했습니다.
두산 선발 최용호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6승째를 거두었고 구원선두 진필중은 세이브를 추가해 37세이브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진필중(두산5승, 37세이브로 우승): 팀이 만들어 준 거에 대해서 제가 지킨 것밖에 없는데 그러니까 좋은 결과가 왔고 때문에 연패를 끊고 제가 연패를 끊는 마무리를 했다는 게 너무 기쁩니다.
⊙기자: 한편 두산의 우즈는 전날 경기까지 합쳐 역대 두번째인 6연타석 삼진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SK를 14:11로 눌렀고 이강철은 시즌 9게임 만에 첫승 감격을 누렸습니다.
대전에서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한화가 해태를 4:3으로 이겼습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현대를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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