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다

입력 2000.08.2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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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이거우즈가 NEC인비테이셔널 골프 3라운드에서 2위와의 간격을 9타차로 벌려 2주 연속 우승을 눈 앞에 두게 됐습니다.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NEC인비테이셔널 대회 3라운드.
파 37번홀 퓨릭의 호쾌한 티샷입니다.
12번홀에서 홀인원의 행운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화려한 플레이는 모두 우즈의 신기록 행진에 가려 빛을 잃었습니다.
우즈는 3라운드 3언더파 추가에 그쳤지만 중간합계 18언더파로 54홀 코스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습니다.
비너스 윌리엄스와 모니카 셀레스가 맞선 팬파이럿대회결승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비너스의 물오른 기량이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비너스는 2:0의 가벼운 승리로 4개 대회 연속 우승과 함께 19연승의 상승세를 달려 세계 첫 US오픈의 우승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과 사우스햄튼이 만났습니다.
오웬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리버플은 후반 계속되는 골퍼레이드로 3:0으로 앞서 승리를 거뭐쥔 듯 합니다.
그러나 종료 17분을 남기고 사우스 햄튼의 대반격이 시작됩니다.
피아스의 골을 신호탄으로 거센 추격전에 나선 사우스햄튼은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두 골을 추가하는 극적인 플레이로 기적 같은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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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수가 없다
    • 입력 2000-08-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타이거우즈가 NEC인비테이셔널 골프 3라운드에서 2위와의 간격을 9타차로 벌려 2주 연속 우승을 눈 앞에 두게 됐습니다.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NEC인비테이셔널 대회 3라운드. 파 37번홀 퓨릭의 호쾌한 티샷입니다. 12번홀에서 홀인원의 행운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화려한 플레이는 모두 우즈의 신기록 행진에 가려 빛을 잃었습니다. 우즈는 3라운드 3언더파 추가에 그쳤지만 중간합계 18언더파로 54홀 코스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습니다. 비너스 윌리엄스와 모니카 셀레스가 맞선 팬파이럿대회결승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비너스의 물오른 기량이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비너스는 2:0의 가벼운 승리로 4개 대회 연속 우승과 함께 19연승의 상승세를 달려 세계 첫 US오픈의 우승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과 사우스햄튼이 만났습니다. 오웬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리버플은 후반 계속되는 골퍼레이드로 3:0으로 앞서 승리를 거뭐쥔 듯 합니다. 그러나 종료 17분을 남기고 사우스 햄튼의 대반격이 시작됩니다. 피아스의 골을 신호탄으로 거센 추격전에 나선 사우스햄튼은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두 골을 추가하는 극적인 플레이로 기적 같은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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