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한 한국 축구`월드컵 불안`

입력 2005.08.08 (22:22) 수정 2025.03.16 (00: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아시아대회에서 2무 1패로 최하위를 기록한 축구 대표팀에 대해서 비난의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용병술과 골 결정력 부족 등 대표팀이 드러낸 여러 문제점을 심병일 기자가 짚어봅니다.
⊙기자: 김상식의 전진패스는 부정확하고 김정우의 슈팅은 위력이 떨어집니다.
비슷한 스타일의 두 수비형 미드필더를 선발 출장시켜 단조로은 공격에 애를 먹었던 중국전.
본프레레 감독은 그러나 북한전에 또다시 두 선수를 선발 기용하는 용병술로 비난받았습니다.
마지막 일본전에 가서야 공격형 미드필더 김두현을 선발 투입시켜 활발한 중앙돌파를 펼치는 등 뒤늦게 공격의 활로를 찾았습니다.
이동국이 중국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더니 북한전에서는 쉽게 넣을 수 있는 헤딩골 찬스를 날려버립니다.
세 경기를 치르는 동안 대표팀은 51개의 슈팅에 단 한 골만을 성공, 미드필드진과 공격진의 잦은 단절로 결정적인 골찬스를 만들지 못한 게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종료 직전에 헌납한 일본전 결승골, 대표팀은 비록 세 경기에서 두 골만을 내줬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수비집중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김대길[KBS SKY 축구 해설위원]: 본프레레 감독이 국내 선수에 대한 정보력이 아직도 미흡하다, 1년이 지났지만...
⊙기자: 동아시아대회에서 꼴찌 수모를 당한 본프레레호.
독일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대수술이 불가피해졌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실한 한국 축구`월드컵 불안`
    • 입력 2005-08-08 22:22:53
    • 수정2025-03-16 00:58:46
    스포츠9
동아시아대회에서 2무 1패로 최하위를 기록한 축구 대표팀에 대해서 비난의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용병술과 골 결정력 부족 등 대표팀이 드러낸 여러 문제점을 심병일 기자가 짚어봅니다. ⊙기자: 김상식의 전진패스는 부정확하고 김정우의 슈팅은 위력이 떨어집니다. 비슷한 스타일의 두 수비형 미드필더를 선발 출장시켜 단조로은 공격에 애를 먹었던 중국전. 본프레레 감독은 그러나 북한전에 또다시 두 선수를 선발 기용하는 용병술로 비난받았습니다. 마지막 일본전에 가서야 공격형 미드필더 김두현을 선발 투입시켜 활발한 중앙돌파를 펼치는 등 뒤늦게 공격의 활로를 찾았습니다. 이동국이 중국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더니 북한전에서는 쉽게 넣을 수 있는 헤딩골 찬스를 날려버립니다. 세 경기를 치르는 동안 대표팀은 51개의 슈팅에 단 한 골만을 성공, 미드필드진과 공격진의 잦은 단절로 결정적인 골찬스를 만들지 못한 게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종료 직전에 헌납한 일본전 결승골, 대표팀은 비록 세 경기에서 두 골만을 내줬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수비집중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김대길[KBS SKY 축구 해설위원]: 본프레레 감독이 국내 선수에 대한 정보력이 아직도 미흡하다, 1년이 지났지만... ⊙기자: 동아시아대회에서 꼴찌 수모를 당한 본프레레호. 독일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대수술이 불가피해졌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