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준비 분주

입력 2000.09.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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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로써 시드니 올림픽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드니는 지금 올림픽 개막을 위한 마지막 준비 손길이 아주 분주하다는 소식입니다.
시드니에서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새천년 첫 올림픽을 준비하는 시드니 사람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2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올림픽 타운 내 13개 각 경기장들도 이미 모두 완공돼 올림픽 경기 리허설에 들어갔습니다.
⊙멜리사(파빌리온 경기장 매니저): 2주 정도 남았지만 카메라 조명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됐습니다.
⊙기자: 개막을 보름 앞둔 지금 각 경기장들이 모두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한 마지막 기술점검에 나섰습니다.
마무리 작업을 하는 소리가 요란한 이곳은 이번 시드니 올림픽을 상징하는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입니다.
올림픽 성화가 자리할 성화대와 개회식 연단 등도 점차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고 중계방송 준비도 한창입니다.
각국 취재단도 속속 입국해서 60억 지구촌 평화의 대축제를 치를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아직은 조용한 듯한 시가지의 표정들, 그러나 시드니는 이제 오륜기가 펄럭이는 올림픽 타운으로 색깔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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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준비 분주
    • 입력 2000-09-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오늘로써 시드니 올림픽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드니는 지금 올림픽 개막을 위한 마지막 준비 손길이 아주 분주하다는 소식입니다. 시드니에서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새천년 첫 올림픽을 준비하는 시드니 사람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2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올림픽 타운 내 13개 각 경기장들도 이미 모두 완공돼 올림픽 경기 리허설에 들어갔습니다. ⊙멜리사(파빌리온 경기장 매니저): 2주 정도 남았지만 카메라 조명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됐습니다. ⊙기자: 개막을 보름 앞둔 지금 각 경기장들이 모두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한 마지막 기술점검에 나섰습니다. 마무리 작업을 하는 소리가 요란한 이곳은 이번 시드니 올림픽을 상징하는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입니다. 올림픽 성화가 자리할 성화대와 개회식 연단 등도 점차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고 중계방송 준비도 한창입니다. 각국 취재단도 속속 입국해서 60억 지구촌 평화의 대축제를 치를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아직은 조용한 듯한 시가지의 표정들, 그러나 시드니는 이제 오륜기가 펄럭이는 올림픽 타운으로 색깔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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