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2.6% 올라 外 4건

입력 2006.07.03 (22:23) 수정 2006.07.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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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싱크대가 11.5% 오르는 등 주거비와 광열비가 껑충 뛰어 오르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올랐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당초 2008년 개교를 목표로 일정을 준비한 법학전문 대학원 이른바 로스쿨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지 못해 1년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로스쿨 유치에 사활을 걸고 시설투자와 교수 충원에 나선 대학들과 진학을 노린 수험생들의
혼란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국방부는 사병들의 하루 식비를 195원 올려 내년부터 5천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도 교도소 수형자들의 하루 급식비를 내년에 2천700원으로 올리고, 반찬도 3종류에서 4종류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일본으로부터 반환받아 북한으로 건네준 북관대첩비가 원 소재지인 함경북도 김책시 림명리에 안치된 모습을 최근 북측이 제공한 동영상과 사진들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정상 7단은 오늘 일본 도쿄에서 열린 후지쓰배 세계 바둑 결승전에서, 중국의 저우허양 9단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두고 생애 처음으로 국제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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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2.6% 올라 外 4건
    • 입력 2006-07-03 21:41:03
    • 수정2006-07-03 22: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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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싱크대가 11.5% 오르는 등 주거비와 광열비가 껑충 뛰어 오르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올랐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당초 2008년 개교를 목표로 일정을 준비한 법학전문 대학원 이른바 로스쿨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지 못해 1년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로스쿨 유치에 사활을 걸고 시설투자와 교수 충원에 나선 대학들과 진학을 노린 수험생들의 혼란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국방부는 사병들의 하루 식비를 195원 올려 내년부터 5천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도 교도소 수형자들의 하루 급식비를 내년에 2천700원으로 올리고, 반찬도 3종류에서 4종류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일본으로부터 반환받아 북한으로 건네준 북관대첩비가 원 소재지인 함경북도 김책시 림명리에 안치된 모습을 최근 북측이 제공한 동영상과 사진들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정상 7단은 오늘 일본 도쿄에서 열린 후지쓰배 세계 바둑 결승전에서, 중국의 저우허양 9단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두고 생애 처음으로 국제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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