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받은 철도공사 간부 무더기 적발

입력 2006.07.25 (22:14) 수정 2006.07.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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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탁과 업무 편의 명목으로 수년 동안 뇌물을 주고 받아 온 한국철도공사 간부 등 21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천여만 원 상당의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한국철도공사 지사개편 추진단장 51살 민 모 씨 등 임직원 6명과, 업무 편의 대가로 뇌물을 준 혐의로 모 전기 대표이사 63살 박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53살 박 모 역장 등 13명을자체 징계하도록 공사 측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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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물 받은 철도공사 간부 무더기 적발
    • 입력 2006-07-25 21:32:16
    • 수정2006-07-25 23: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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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탁과 업무 편의 명목으로 수년 동안 뇌물을 주고 받아 온 한국철도공사 간부 등 21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천여만 원 상당의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한국철도공사 지사개편 추진단장 51살 민 모 씨 등 임직원 6명과, 업무 편의 대가로 뇌물을 준 혐의로 모 전기 대표이사 63살 박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53살 박 모 역장 등 13명을자체 징계하도록 공사 측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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