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단독 2위, 첫 우승 이룰까?

입력 2006.07.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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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시간 현재 진행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 에비앙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미셸 위와 박세리가 선두 경쟁을 벌이며 생애 첫 LPGA 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현철기자..

미셸 위의 선전..계속되고 있나요?

<리포트>

'천만 달러 소녀' 미셸 위는 LPGA 첫 우승 꿈에 부풀어있습니다.

미셸 위는 대회 3라운드에서 전반 아홉개 홀을 마친 현재, 11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선두 카리 웹과는 세 타찹니다.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한 미셸 위는 3번과 9번홀에서 버디를 잡는 등 보기없이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미셸 위는 좀처럼 드라이버를 사용하지않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코스 길이가 짧은 점을 감안해 드라이버로 폭발적인 티샷을 날리기보다 3번 우드로 공략하는 모습에서 신중함이 엿보였습니다.

박세리는 두 타를 줄이며 10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7번홀까지 파를 거듭하던 박세리는 8번과 9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김미현은 7언더파 공동 5위, 두 타를 줄인 장정은 6언더파, 단독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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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위 단독 2위, 첫 우승 이룰까?
    • 입력 2006-07-28 21:55:58
    뉴스 9
<앵커 멘트> 이시간 현재 진행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 에비앙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미셸 위와 박세리가 선두 경쟁을 벌이며 생애 첫 LPGA 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현철기자.. 미셸 위의 선전..계속되고 있나요? <리포트> '천만 달러 소녀' 미셸 위는 LPGA 첫 우승 꿈에 부풀어있습니다. 미셸 위는 대회 3라운드에서 전반 아홉개 홀을 마친 현재, 11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선두 카리 웹과는 세 타찹니다.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한 미셸 위는 3번과 9번홀에서 버디를 잡는 등 보기없이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미셸 위는 좀처럼 드라이버를 사용하지않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코스 길이가 짧은 점을 감안해 드라이버로 폭발적인 티샷을 날리기보다 3번 우드로 공략하는 모습에서 신중함이 엿보였습니다. 박세리는 두 타를 줄이며 10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7번홀까지 파를 거듭하던 박세리는 8번과 9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김미현은 7언더파 공동 5위, 두 타를 줄인 장정은 6언더파, 단독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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