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딩 설기현, ‘악재’ 첼시에 분패
입력 2006.10.15 (21:52)
수정 2006.10.1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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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딩의 설기현이 첼시전에 선발 출장해, 적극적인 수비 지원에 나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작부터 레딩의 헌트와 첼시의 골키퍼, 체흐가 충돌하며, 거친 경기가 예고됐습니다.
선발 출장한 설기현은 공격가담보다 송코와 발을 맞춰, 고비마다, 막강한 첼시 공격의 맥을 끊었습니다.
도일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운이 따르지 않은 레딩은 설상가상으로 전반 종료 직전 잉기마르손이 자책골을 내줬습니다.
레딩은 후반 첼시 미켈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앞세워 만회골을 노렸지만, 비키가 퇴장당하는 악재가 겹쳐 첼시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후반 18분 교체된 설기현은 최근 가장 낮은 평점 5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설기현(FC 레딩) : "공간을 만들 수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수비쪽으로 치우쳐서 그런 공격적인 모습이 안나왔습니다."
주전 골키퍼, 체흐에 이어 종료 직전 교체 골키퍼 쿠디치니까지 부상당한 첼시는 승리를 지키기 위해 주장 존 테리가 골문을 지키는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힘겨운 승리를 거둔 첼시는 맨체스터에 골득실에서 뒤진 2위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이영표가 빠진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딩의 설기현이 첼시전에 선발 출장해, 적극적인 수비 지원에 나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작부터 레딩의 헌트와 첼시의 골키퍼, 체흐가 충돌하며, 거친 경기가 예고됐습니다.
선발 출장한 설기현은 공격가담보다 송코와 발을 맞춰, 고비마다, 막강한 첼시 공격의 맥을 끊었습니다.
도일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운이 따르지 않은 레딩은 설상가상으로 전반 종료 직전 잉기마르손이 자책골을 내줬습니다.
레딩은 후반 첼시 미켈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앞세워 만회골을 노렸지만, 비키가 퇴장당하는 악재가 겹쳐 첼시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후반 18분 교체된 설기현은 최근 가장 낮은 평점 5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설기현(FC 레딩) : "공간을 만들 수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수비쪽으로 치우쳐서 그런 공격적인 모습이 안나왔습니다."
주전 골키퍼, 체흐에 이어 종료 직전 교체 골키퍼 쿠디치니까지 부상당한 첼시는 승리를 지키기 위해 주장 존 테리가 골문을 지키는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힘겨운 승리를 거둔 첼시는 맨체스터에 골득실에서 뒤진 2위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이영표가 빠진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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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딩 설기현, ‘악재’ 첼시에 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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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15 21:31:43
- 수정2006-10-15 22:46:23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딩의 설기현이 첼시전에 선발 출장해, 적극적인 수비 지원에 나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작부터 레딩의 헌트와 첼시의 골키퍼, 체흐가 충돌하며, 거친 경기가 예고됐습니다.
선발 출장한 설기현은 공격가담보다 송코와 발을 맞춰, 고비마다, 막강한 첼시 공격의 맥을 끊었습니다.
도일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운이 따르지 않은 레딩은 설상가상으로 전반 종료 직전 잉기마르손이 자책골을 내줬습니다.
레딩은 후반 첼시 미켈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앞세워 만회골을 노렸지만, 비키가 퇴장당하는 악재가 겹쳐 첼시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후반 18분 교체된 설기현은 최근 가장 낮은 평점 5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설기현(FC 레딩) : "공간을 만들 수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수비쪽으로 치우쳐서 그런 공격적인 모습이 안나왔습니다."
주전 골키퍼, 체흐에 이어 종료 직전 교체 골키퍼 쿠디치니까지 부상당한 첼시는 승리를 지키기 위해 주장 존 테리가 골문을 지키는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힘겨운 승리를 거둔 첼시는 맨체스터에 골득실에서 뒤진 2위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이영표가 빠진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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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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