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평양을 방문합니다.
클린턴 대통령의 북한 방문길을 열기 위한 올브라이트 장관의 평양 방문일정이 확정됨으로써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권 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유연채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동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오늘 기내에서 평양방문 일정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오는 22일 워싱턴을 출발해 23일과 24일 이틀간 평양에 머물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 북한 관계자들을 만난 뒤 25일 서울로 갈 것이라고 올브라이트 장관은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5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선발대가 판문점을 통해 평양에 들어간 뒤 곧바로 국무장관의 방북일정이 확정됨으로써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클린턴 대통령간의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권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올브라이트 장관의 이번 평양 방문은 북미 공동성명이 밝힌대로 클린턴 대통령의 방북길을 열기 위한 것입니다.
미사일과 테러, 핵, 연락사무소 개설문제 등 양측 현안에 진전을 이루고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대타결을 이끌어낸다는 구상입니다.
평양방문을 끝낸 뒤 올브라이트 장관은 곧바로 서울로 와 김대중 대통령에게 북한 방문결과를 설명하고 한미일 3국 외무장관회담을 열어 대북정책을 조율합니다.
세계 유력 언론들도 대거 평양 취재에 나설 예정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전세계의 눈과 귀는 또 한 번 평양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유연채입니다.
클린턴 대통령의 북한 방문길을 열기 위한 올브라이트 장관의 평양 방문일정이 확정됨으로써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권 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유연채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동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오늘 기내에서 평양방문 일정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오는 22일 워싱턴을 출발해 23일과 24일 이틀간 평양에 머물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 북한 관계자들을 만난 뒤 25일 서울로 갈 것이라고 올브라이트 장관은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5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선발대가 판문점을 통해 평양에 들어간 뒤 곧바로 국무장관의 방북일정이 확정됨으로써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클린턴 대통령간의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권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올브라이트 장관의 이번 평양 방문은 북미 공동성명이 밝힌대로 클린턴 대통령의 방북길을 열기 위한 것입니다.
미사일과 테러, 핵, 연락사무소 개설문제 등 양측 현안에 진전을 이루고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대타결을 이끌어낸다는 구상입니다.
평양방문을 끝낸 뒤 올브라이트 장관은 곧바로 서울로 와 김대중 대통령에게 북한 방문결과를 설명하고 한미일 3국 외무장관회담을 열어 대북정책을 조율합니다.
세계 유력 언론들도 대거 평양 취재에 나설 예정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전세계의 눈과 귀는 또 한 번 평양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유연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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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브라이트 정상회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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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0-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평양을 방문합니다.
클린턴 대통령의 북한 방문길을 열기 위한 올브라이트 장관의 평양 방문일정이 확정됨으로써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권 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유연채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동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오늘 기내에서 평양방문 일정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오는 22일 워싱턴을 출발해 23일과 24일 이틀간 평양에 머물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 북한 관계자들을 만난 뒤 25일 서울로 갈 것이라고 올브라이트 장관은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5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선발대가 판문점을 통해 평양에 들어간 뒤 곧바로 국무장관의 방북일정이 확정됨으로써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클린턴 대통령간의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권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올브라이트 장관의 이번 평양 방문은 북미 공동성명이 밝힌대로 클린턴 대통령의 방북길을 열기 위한 것입니다.
미사일과 테러, 핵, 연락사무소 개설문제 등 양측 현안에 진전을 이루고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대타결을 이끌어낸다는 구상입니다.
평양방문을 끝낸 뒤 올브라이트 장관은 곧바로 서울로 와 김대중 대통령에게 북한 방문결과를 설명하고 한미일 3국 외무장관회담을 열어 대북정책을 조율합니다.
세계 유력 언론들도 대거 평양 취재에 나설 예정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전세계의 눈과 귀는 또 한 번 평양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유연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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