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파트 등 서구화된 주거 공간에도 우리의 전통공예품들이 얼마나 잘 어울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건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최신 유행 벽지로 둘러싸인 현대식 주방.
식탁 위에 정갈하게 놓인 전통 매듭 장식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전통 색상의 복 주머니들은 밋밋한 벽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인터뷰> 구인숙 (관람객): "어색하지도 않고, 너무 잘 어울리고, 우리 집에서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요."
아파트 베란다에서는 시골장독대에서나 봄직한 전통 옹기가 정겹습니다.
서재에서도 마찬가지, 사방탁자와 문갑이 현대 감각의 책상 등과 훌륭하게 어우러집니다.
<인터뷰> 김은영 (서울시무형문화재 매듭장): "전통 생활에는 전통공예가 어울렸듯이 전통공예가 현대 생활에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고.."
전통 생활용품인 체가 기발한 조명 장식이 되고, 깔개인 화문석도 서양의 타피스트리처럼 벽걸이 장식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림 (서울역사박물관장): " 전통 공예품을 활용해 생활을 어떻게 더 풍요롭게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지를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함께 살아숨쉬는 공간, 생활 속 전통예술이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아파트 등 서구화된 주거 공간에도 우리의 전통공예품들이 얼마나 잘 어울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건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최신 유행 벽지로 둘러싸인 현대식 주방.
식탁 위에 정갈하게 놓인 전통 매듭 장식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전통 색상의 복 주머니들은 밋밋한 벽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인터뷰> 구인숙 (관람객): "어색하지도 않고, 너무 잘 어울리고, 우리 집에서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요."
아파트 베란다에서는 시골장독대에서나 봄직한 전통 옹기가 정겹습니다.
서재에서도 마찬가지, 사방탁자와 문갑이 현대 감각의 책상 등과 훌륭하게 어우러집니다.
<인터뷰> 김은영 (서울시무형문화재 매듭장): "전통 생활에는 전통공예가 어울렸듯이 전통공예가 현대 생활에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고.."
전통 생활용품인 체가 기발한 조명 장식이 되고, 깔개인 화문석도 서양의 타피스트리처럼 벽걸이 장식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림 (서울역사박물관장): " 전통 공예품을 활용해 생활을 어떻게 더 풍요롭게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지를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함께 살아숨쉬는 공간, 생활 속 전통예술이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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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공예품으로 집 꾸며요!”
-
- 입력 2006-11-13 07:33:01
![](/newsimage2/200611/20061113/1250950.jpg)
<앵커 멘트>
아파트 등 서구화된 주거 공간에도 우리의 전통공예품들이 얼마나 잘 어울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건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최신 유행 벽지로 둘러싸인 현대식 주방.
식탁 위에 정갈하게 놓인 전통 매듭 장식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전통 색상의 복 주머니들은 밋밋한 벽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인터뷰> 구인숙 (관람객): "어색하지도 않고, 너무 잘 어울리고, 우리 집에서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요."
아파트 베란다에서는 시골장독대에서나 봄직한 전통 옹기가 정겹습니다.
서재에서도 마찬가지, 사방탁자와 문갑이 현대 감각의 책상 등과 훌륭하게 어우러집니다.
<인터뷰> 김은영 (서울시무형문화재 매듭장): "전통 생활에는 전통공예가 어울렸듯이 전통공예가 현대 생활에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고.."
전통 생활용품인 체가 기발한 조명 장식이 되고, 깔개인 화문석도 서양의 타피스트리처럼 벽걸이 장식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림 (서울역사박물관장): " 전통 공예품을 활용해 생활을 어떻게 더 풍요롭게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지를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함께 살아숨쉬는 공간, 생활 속 전통예술이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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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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