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쌍둥이 가수 ‘뚜띠’ 합동결혼식

입력 2006.11.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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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였죠, 쌍둥이 가수 뚜띠가 아주 특별한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데이트도 함께, 프러포즈도 함께, 상견례까지 함께 했다는 뚜띠와 두 신랑! 합동결혼이라는 어릴 적 꿈을 이룬 노현정, 노정현씨의 행복한 순간을 찾아 가봤습니다~

97년 댄스 가수로 데뷔한 뚜띠는 올해 초 성인 가수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 중인데 요. 함박웃음을 지으며 서로의 짝과 나란히 등장한 뚜띠 커플!

<인터뷰>이승호 (뚜띠 노정현동생 남편): "(나만의 신부 구별법이 있다면?)언니보다 어릴 때 개구쟁이여서요, 장난스럽게 놀다가 코 밑에 상처가 있습니다."

<인터뷰>노정현 (가수): "(쌍둥이여서 생긴 에피소드가 있다면?)며칠 전에도 제가 싱크대에 있는데 제 허리를 뒤에서 감았어요."

<인터뷰>노현정 (가수): "(서로의 호칭은?)제가 하늘이라고 부르고, 제 신랑 될 사람은 내 생명이라고, 제가 없으면 숨을 쉴 수 없다고 그래서.."

드디어 신랑 입장! 두 손을 꼭 잡고 입장하는 두 명의 신랑! 정말 이례적인 모습인 데요~ 신부도 동시입장입니다!

아버지의 양쪽 팔짱을 끼고 입장하는 노현정, 노정현 씨! 맞절도 함께~ 정말 진풍경이죠? 여기서 그냥 넘어 갈 수 없습니다!

힘차게 사랑한다를 외치던 신랑! 신부를 등에 태우더니 어째 목소리에 힘이 빠집니 다~ 장윤정씨의 축가를 들으며 슬슬 몸을 풀기 시작한 뚜띠와 두 신랑! 함박웃음이 정 말 보기 좋은데요~

축가하면 빠질 수 없습니다~ 유리상자의 노래를 들으며 드디어 완벽한 부부가 된 두 커플! 지금의 환한 미소가 영원히 계속 됐으면 좋겠습니다~ 뚜띠 노현정, 노정현 자매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언제 어느 순간이나 함께 해 온 두 분! 이제는 둘이 아닌 네 분이서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나누면서 오래도 록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오후, 탤런트 고두옥씨가 2년 열애 끝에 여섯 살 연하의 타악기 연주자 최 효선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는데요. 그 행복한 현장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녹취>남능미 (연기자) “아들 셋, 딸 둘만 낳아라~”

<녹취>윤유선 (연기자): “결혼 축하드리고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인터뷰>고두옥 (연기자) “예쁘죠, 제 신부입니다. 스물다섯 살에 타악기 전공했고요. 어린나인데 제가 확 잡 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제 가족해도 되겠다. 내 여보해도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 어서요."

고두옥씨, 예쁜 신부를 맞는 발걸음이 가볍기만 한데요. 스물다섯의 어린 신부 최효선씨!! 눈부시도록 어여쁜 자태를 뽐냈습니다.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이죠~ 쌍춘년, 결혼 커플 대열에 합류한 고두옥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황금 돼지의 해인 내년에는 예쁜 2세 소식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두 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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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쌍둥이 가수 ‘뚜띠’ 합동결혼식
    • 입력 2006-11-27 08: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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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였죠, 쌍둥이 가수 뚜띠가 아주 특별한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데이트도 함께, 프러포즈도 함께, 상견례까지 함께 했다는 뚜띠와 두 신랑! 합동결혼이라는 어릴 적 꿈을 이룬 노현정, 노정현씨의 행복한 순간을 찾아 가봤습니다~ 97년 댄스 가수로 데뷔한 뚜띠는 올해 초 성인 가수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 중인데 요. 함박웃음을 지으며 서로의 짝과 나란히 등장한 뚜띠 커플! <인터뷰>이승호 (뚜띠 노정현동생 남편): "(나만의 신부 구별법이 있다면?)언니보다 어릴 때 개구쟁이여서요, 장난스럽게 놀다가 코 밑에 상처가 있습니다." <인터뷰>노정현 (가수): "(쌍둥이여서 생긴 에피소드가 있다면?)며칠 전에도 제가 싱크대에 있는데 제 허리를 뒤에서 감았어요." <인터뷰>노현정 (가수): "(서로의 호칭은?)제가 하늘이라고 부르고, 제 신랑 될 사람은 내 생명이라고, 제가 없으면 숨을 쉴 수 없다고 그래서.." 드디어 신랑 입장! 두 손을 꼭 잡고 입장하는 두 명의 신랑! 정말 이례적인 모습인 데요~ 신부도 동시입장입니다! 아버지의 양쪽 팔짱을 끼고 입장하는 노현정, 노정현 씨! 맞절도 함께~ 정말 진풍경이죠? 여기서 그냥 넘어 갈 수 없습니다! 힘차게 사랑한다를 외치던 신랑! 신부를 등에 태우더니 어째 목소리에 힘이 빠집니 다~ 장윤정씨의 축가를 들으며 슬슬 몸을 풀기 시작한 뚜띠와 두 신랑! 함박웃음이 정 말 보기 좋은데요~ 축가하면 빠질 수 없습니다~ 유리상자의 노래를 들으며 드디어 완벽한 부부가 된 두 커플! 지금의 환한 미소가 영원히 계속 됐으면 좋겠습니다~ 뚜띠 노현정, 노정현 자매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언제 어느 순간이나 함께 해 온 두 분! 이제는 둘이 아닌 네 분이서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나누면서 오래도 록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오후, 탤런트 고두옥씨가 2년 열애 끝에 여섯 살 연하의 타악기 연주자 최 효선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는데요. 그 행복한 현장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녹취>남능미 (연기자) “아들 셋, 딸 둘만 낳아라~” <녹취>윤유선 (연기자): “결혼 축하드리고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인터뷰>고두옥 (연기자) “예쁘죠, 제 신부입니다. 스물다섯 살에 타악기 전공했고요. 어린나인데 제가 확 잡 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제 가족해도 되겠다. 내 여보해도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 어서요." 고두옥씨, 예쁜 신부를 맞는 발걸음이 가볍기만 한데요. 스물다섯의 어린 신부 최효선씨!! 눈부시도록 어여쁜 자태를 뽐냈습니다.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이죠~ 쌍춘년, 결혼 커플 대열에 합류한 고두옥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황금 돼지의 해인 내년에는 예쁜 2세 소식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두 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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