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기에도 아찔한 암벽등반을 직접 즐기는 주부들이 있습니다.
대구지역의 한 주부 산악회 회원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김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수직으로 깎아지는 암벽은 높이가 30m입니다.
생명줄 하나를 의지하고 암벽을 오르는 사람은 50대 주부입니다.
정상에 다다르자 가슴졸이던 동료들의 박수가 터집니다.
⊙박윤정(주부): 건강에도 좋고 또 정신적으로도 정신집중도 되고...
⊙기자: 석 달 여 전 우연히 모임을 구성하게 된 이 여성 암벽등반대는 이제 일주일이 멀다하고 산을 찾습니다.
암벽을 수직등반하는 여성 회원들은 30대에서부터 50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옥련(주부): 허리가 아팠는데요.
이거 하니까 허리도 많이 좋아지고 지금 굉장히 자신감도 생기고...
⊙기자: 내려오는 자세는 유격대 조교 못지 않습니다.
⊙류미진(주부): 여자나 남자나 오르는 건 거의 비슷비슷하니까 같이, 남자들 오르는 데는 여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기자: 거칠고 힘들어 보이는 암벽 등반.
그러나 몇 번의 기초훈련이면 5, 60도 경사의 암벽을 오를 수 있어 암벽등반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영재입니다.
대구지역의 한 주부 산악회 회원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김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수직으로 깎아지는 암벽은 높이가 30m입니다.
생명줄 하나를 의지하고 암벽을 오르는 사람은 50대 주부입니다.
정상에 다다르자 가슴졸이던 동료들의 박수가 터집니다.
⊙박윤정(주부): 건강에도 좋고 또 정신적으로도 정신집중도 되고...
⊙기자: 석 달 여 전 우연히 모임을 구성하게 된 이 여성 암벽등반대는 이제 일주일이 멀다하고 산을 찾습니다.
암벽을 수직등반하는 여성 회원들은 30대에서부터 50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옥련(주부): 허리가 아팠는데요.
이거 하니까 허리도 많이 좋아지고 지금 굉장히 자신감도 생기고...
⊙기자: 내려오는 자세는 유격대 조교 못지 않습니다.
⊙류미진(주부): 여자나 남자나 오르는 건 거의 비슷비슷하니까 같이, 남자들 오르는 데는 여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기자: 거칠고 힘들어 보이는 암벽 등반.
그러나 몇 번의 기초훈련이면 5, 60도 경사의 암벽을 오를 수 있어 암벽등반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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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아줌마 암벽등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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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0-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보기에도 아찔한 암벽등반을 직접 즐기는 주부들이 있습니다.
대구지역의 한 주부 산악회 회원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김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수직으로 깎아지는 암벽은 높이가 30m입니다.
생명줄 하나를 의지하고 암벽을 오르는 사람은 50대 주부입니다.
정상에 다다르자 가슴졸이던 동료들의 박수가 터집니다.
⊙박윤정(주부): 건강에도 좋고 또 정신적으로도 정신집중도 되고...
⊙기자: 석 달 여 전 우연히 모임을 구성하게 된 이 여성 암벽등반대는 이제 일주일이 멀다하고 산을 찾습니다.
암벽을 수직등반하는 여성 회원들은 30대에서부터 50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옥련(주부): 허리가 아팠는데요.
이거 하니까 허리도 많이 좋아지고 지금 굉장히 자신감도 생기고...
⊙기자: 내려오는 자세는 유격대 조교 못지 않습니다.
⊙류미진(주부): 여자나 남자나 오르는 건 거의 비슷비슷하니까 같이, 남자들 오르는 데는 여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기자: 거칠고 힘들어 보이는 암벽 등반.
그러나 몇 번의 기초훈련이면 5, 60도 경사의 암벽을 오를 수 있어 암벽등반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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