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최강! 2연패 이상무

입력 2007.01.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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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프로배구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의 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연경을 비롯해 황연주 윌킨스로 이어지는 공격 3총사의 힘이 큰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국생명 돌풍의 중심에는 김연경이 있습니다.

다섯 경기를 치른 현재 공격 성공률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득점 2위, 서브 득점 2위.

2년 차 징크스란 말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눈부신 활약입니다.

지난해 무릎 수술에 따른 초반 컨디션 난조를 걱정했지만 이것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황연주와 윌킨스가 공격에 힘을 보태면서 흥국생명은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경 (흥국생명) : "이번년도 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2연패 문제없어요. 지켜봐 주세요."

우여곡절 끝에 다시 지휘봉을 잡은 황현주 감독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팀 분위기를 다잡았습니다.

<인터뷰> 황현주 (흥국생명 감독 감독) : "선수 관계를 떠나서 부드럽게 장난도 치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드려고 노력합니다."

김연경을 내세운 막강 공격력과 따뜻함이 넘쳐나는 팀 분위기.

흥국생명의 2회 연속 우승 꿈이 점점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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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국생명 최강! 2연패 이상무
    • 입력 2007-01-09 20:40:02
    투데이 스포츠
<앵커 멘트> 여자프로배구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의 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연경을 비롯해 황연주 윌킨스로 이어지는 공격 3총사의 힘이 큰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국생명 돌풍의 중심에는 김연경이 있습니다. 다섯 경기를 치른 현재 공격 성공률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득점 2위, 서브 득점 2위. 2년 차 징크스란 말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눈부신 활약입니다. 지난해 무릎 수술에 따른 초반 컨디션 난조를 걱정했지만 이것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황연주와 윌킨스가 공격에 힘을 보태면서 흥국생명은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경 (흥국생명) : "이번년도 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2연패 문제없어요. 지켜봐 주세요." 우여곡절 끝에 다시 지휘봉을 잡은 황현주 감독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팀 분위기를 다잡았습니다. <인터뷰> 황현주 (흥국생명 감독 감독) : "선수 관계를 떠나서 부드럽게 장난도 치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드려고 노력합니다." 김연경을 내세운 막강 공격력과 따뜻함이 넘쳐나는 팀 분위기. 흥국생명의 2회 연속 우승 꿈이 점점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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