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피랍 대우건설 직원들 귀국 外

입력 2007.01.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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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납치됐다 지난 13일 풀려난 대우 건설 직원 9명이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해
인천 공항에 마중나온 가족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 증여 의혹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가 당초 모레로 예정됐던 선고 기일을 3월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의 이건희 회장 소환 여부 결정도 상당 기간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일반 택시 5천 여대에서 교통 카드나 후불카드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한 뒤 대상 택시를 늘려 나가고 시내 어디에서 택시를 부르더라도 5분 이내에 응대가 가능한 이른바 `브랜드 콜택시'도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사법 연수원은 오늘 수료한 연수생 가운데 판ㆍ검사로 임용되는 연수생은 모두 190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이 54%인 102명을 차지해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재난 주관 방송사인 KBS는 오늘 전국 각지의 재난 감시용 CCTV 영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재난 모니터링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센터에 설치된 재난 모니터링 센터에는 전국의 주요 해안가와 고속도로 등에 설치된 CCTV 화면과 파노라마 카메라 화면 등 52개 영상이 24시간 전송돼 신속하고 현장감 있는 재난 방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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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피랍 대우건설 직원들 귀국 外
    • 입력 2007-01-16 21:37:38
    뉴스 9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납치됐다 지난 13일 풀려난 대우 건설 직원 9명이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해 인천 공항에 마중나온 가족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 증여 의혹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가 당초 모레로 예정됐던 선고 기일을 3월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의 이건희 회장 소환 여부 결정도 상당 기간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일반 택시 5천 여대에서 교통 카드나 후불카드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한 뒤 대상 택시를 늘려 나가고 시내 어디에서 택시를 부르더라도 5분 이내에 응대가 가능한 이른바 `브랜드 콜택시'도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사법 연수원은 오늘 수료한 연수생 가운데 판ㆍ검사로 임용되는 연수생은 모두 190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이 54%인 102명을 차지해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재난 주관 방송사인 KBS는 오늘 전국 각지의 재난 감시용 CCTV 영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재난 모니터링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센터에 설치된 재난 모니터링 센터에는 전국의 주요 해안가와 고속도로 등에 설치된 CCTV 화면과 파노라마 카메라 화면 등 52개 영상이 24시간 전송돼 신속하고 현장감 있는 재난 방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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