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배구 V-리그가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각 팀 사령탑들의 다양한 지휘 스타일은 프로배구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의 김호철 감독, 경기가 시작되자 잠시도 벤치에 앉아 있지를 못합니다.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두 손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어이없는 실책에는 작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사정없이 질책합니다.
극과 극을 달리는 열정적인 카리스마, 김호철 감독만의 색깔입니다.
<인터뷰>김호철 감독: "액션을 통해 선수들과 함께 뛰고 있다는 것으로 알리고 싶다."
김호철 감독에 못지 않는 사령탑은 대한항공 돌풍의 주역 문용관 감독.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경기를 지켜보다가, 손짓, 발짓 몸짓까지 섞으며, 열정적으로 작전지시를 내립니다.
특히, 느끼할 정도로 쳐다보는 문감독의 눈빛 작전은 효과 만점입니다.
반면,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과 LIG의 신영철 감독은 조용조용한 스타일.
신치용 감독은 제갈공명이라는 별명답게 무표정한 카리스마가 특징입니다.
저마다 다른 색깔로 코트를 지배하는 사령탑들, 프로 배구를 즐기는 또 하나의 묘미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배구 V-리그가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각 팀 사령탑들의 다양한 지휘 스타일은 프로배구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의 김호철 감독, 경기가 시작되자 잠시도 벤치에 앉아 있지를 못합니다.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두 손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어이없는 실책에는 작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사정없이 질책합니다.
극과 극을 달리는 열정적인 카리스마, 김호철 감독만의 색깔입니다.
<인터뷰>김호철 감독: "액션을 통해 선수들과 함께 뛰고 있다는 것으로 알리고 싶다."
김호철 감독에 못지 않는 사령탑은 대한항공 돌풍의 주역 문용관 감독.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경기를 지켜보다가, 손짓, 발짓 몸짓까지 섞으며, 열정적으로 작전지시를 내립니다.
특히, 느끼할 정도로 쳐다보는 문감독의 눈빛 작전은 효과 만점입니다.
반면,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과 LIG의 신영철 감독은 조용조용한 스타일.
신치용 감독은 제갈공명이라는 별명답게 무표정한 카리스마가 특징입니다.
저마다 다른 색깔로 코트를 지배하는 사령탑들, 프로 배구를 즐기는 또 하나의 묘미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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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리그 사령탑, 지휘스타일도 각양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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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16 21:48:09
<앵커 멘트>
프로배구 V-리그가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각 팀 사령탑들의 다양한 지휘 스타일은 프로배구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의 김호철 감독, 경기가 시작되자 잠시도 벤치에 앉아 있지를 못합니다.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두 손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어이없는 실책에는 작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사정없이 질책합니다.
극과 극을 달리는 열정적인 카리스마, 김호철 감독만의 색깔입니다.
<인터뷰>김호철 감독: "액션을 통해 선수들과 함께 뛰고 있다는 것으로 알리고 싶다."
김호철 감독에 못지 않는 사령탑은 대한항공 돌풍의 주역 문용관 감독.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경기를 지켜보다가, 손짓, 발짓 몸짓까지 섞으며, 열정적으로 작전지시를 내립니다.
특히, 느끼할 정도로 쳐다보는 문감독의 눈빛 작전은 효과 만점입니다.
반면,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과 LIG의 신영철 감독은 조용조용한 스타일.
신치용 감독은 제갈공명이라는 별명답게 무표정한 카리스마가 특징입니다.
저마다 다른 색깔로 코트를 지배하는 사령탑들, 프로 배구를 즐기는 또 하나의 묘미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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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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