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v리그에서 돌풍의 팀 대한항공이 상무를 잡고 다시 비상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현대와 삼성에 잇따라 패하며, 돌풍에 제동이 걸린 대한항공.
2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상무를 맞아, 다시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주포인 외국인 선수 보비를 스타팅에서 제외한 가운데, 신영수와 강동진의 강타를 앞세워, 일찌감치 상무를 압도했습니다.
여기에 김형우와 이영택, 김영래로 이어지는 장신벽은 상무의 공격을 철저히 무력화시켰습니다.
대한항공은 2진을 투입하는 여유를 보이다, 한 세트를 내줬지만, 결국 상무를 3대1로 제치고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주말 2연패로 잠시 주춤했던 대한항공은 주포 보비의 체력까지 비축하며, 3라운드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문용관 (대한항공 감독) : "돌아오는 주말 강팀과의 경기에서 50%의 승리를 확신한다면 재미있는 경기로..."
한편, LIG는 한국전력을 3대0로 물리치고 1승을 추가했습니다.
여자부의 도로공사는 김지현과 한송이를 앞세워, 현대 건설을 3대1로 제치고 선두 추격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v리그에서 돌풍의 팀 대한항공이 상무를 잡고 다시 비상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현대와 삼성에 잇따라 패하며, 돌풍에 제동이 걸린 대한항공.
2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상무를 맞아, 다시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주포인 외국인 선수 보비를 스타팅에서 제외한 가운데, 신영수와 강동진의 강타를 앞세워, 일찌감치 상무를 압도했습니다.
여기에 김형우와 이영택, 김영래로 이어지는 장신벽은 상무의 공격을 철저히 무력화시켰습니다.
대한항공은 2진을 투입하는 여유를 보이다, 한 세트를 내줬지만, 결국 상무를 3대1로 제치고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주말 2연패로 잠시 주춤했던 대한항공은 주포 보비의 체력까지 비축하며, 3라운드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문용관 (대한항공 감독) : "돌아오는 주말 강팀과의 경기에서 50%의 승리를 확신한다면 재미있는 경기로..."
한편, LIG는 한국전력을 3대0로 물리치고 1승을 추가했습니다.
여자부의 도로공사는 김지현과 한송이를 앞세워, 현대 건설을 3대1로 제치고 선두 추격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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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돌풍, 다시 비행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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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17 21:44:01
<앵커 멘트>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v리그에서 돌풍의 팀 대한항공이 상무를 잡고 다시 비상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현대와 삼성에 잇따라 패하며, 돌풍에 제동이 걸린 대한항공.
2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상무를 맞아, 다시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주포인 외국인 선수 보비를 스타팅에서 제외한 가운데, 신영수와 강동진의 강타를 앞세워, 일찌감치 상무를 압도했습니다.
여기에 김형우와 이영택, 김영래로 이어지는 장신벽은 상무의 공격을 철저히 무력화시켰습니다.
대한항공은 2진을 투입하는 여유를 보이다, 한 세트를 내줬지만, 결국 상무를 3대1로 제치고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주말 2연패로 잠시 주춤했던 대한항공은 주포 보비의 체력까지 비축하며, 3라운드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문용관 (대한항공 감독) : "돌아오는 주말 강팀과의 경기에서 50%의 승리를 확신한다면 재미있는 경기로..."
한편, LIG는 한국전력을 3대0로 물리치고 1승을 추가했습니다.
여자부의 도로공사는 김지현과 한송이를 앞세워, 현대 건설을 3대1로 제치고 선두 추격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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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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