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농협의 갈팡질팡한 행보로 현대는 공중 분해될 위깁니다.
기약없는 앞날 속에 현대 선수단은 오늘 일단 플로리다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트>
전지훈련만은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예정대로 현대 선수들은 전훈지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자칫 미아 신세가 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착잡한 표정이었습니다.
<인터뷰>정민태 (현대): "야구를 했던 선수들이 사라질 것이고..."
<인터뷰>김시진 (현대감독): "모든 상황이 정리될때 까지 현장에서 정상대로하겠다."
농협의 전격적인 인수 포기로 현대 야구단의 앞날은 불투명해졌습니다.
선수단의 운명은 첫 연봉이 지급되는 시기인 2월 25일부터 보름 안에 갈리게 됩니다.
3월12일까지 연봉이 지급되지 않으면 KBO규약에따라 선수들과 구단의 계약은 자동해지돼 ,야구단은 공중분해됩니다.
이렇게 사실상 올 프로야구는 7개 구단 운영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범현대가가 다시 지원에 나서거나, 인수의향이 있는 기업이 나타날경우 물론 이 같은 파행은 막을 수 있습니다.
또 당분간 kbo가 기금 출현을 통해 관리하는 방안도 있지만,어디까지나 미봉책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현대 구단.
11년 동안 4회 우승에 빛나는 야구명가가 이대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지,,
공은 또다시 현대그룹으로 넘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농협의 갈팡질팡한 행보로 현대는 공중 분해될 위깁니다.
기약없는 앞날 속에 현대 선수단은 오늘 일단 플로리다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트>
전지훈련만은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예정대로 현대 선수들은 전훈지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자칫 미아 신세가 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착잡한 표정이었습니다.
<인터뷰>정민태 (현대): "야구를 했던 선수들이 사라질 것이고..."
<인터뷰>김시진 (현대감독): "모든 상황이 정리될때 까지 현장에서 정상대로하겠다."
농협의 전격적인 인수 포기로 현대 야구단의 앞날은 불투명해졌습니다.
선수단의 운명은 첫 연봉이 지급되는 시기인 2월 25일부터 보름 안에 갈리게 됩니다.
3월12일까지 연봉이 지급되지 않으면 KBO규약에따라 선수들과 구단의 계약은 자동해지돼 ,야구단은 공중분해됩니다.
이렇게 사실상 올 프로야구는 7개 구단 운영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범현대가가 다시 지원에 나서거나, 인수의향이 있는 기업이 나타날경우 물론 이 같은 파행은 막을 수 있습니다.
또 당분간 kbo가 기금 출현을 통해 관리하는 방안도 있지만,어디까지나 미봉책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현대 구단.
11년 동안 4회 우승에 빛나는 야구명가가 이대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지,,
공은 또다시 현대그룹으로 넘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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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아’ 된 현대, 7개 구단 운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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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19 21:44:04
<앵커 멘트>
농협의 갈팡질팡한 행보로 현대는 공중 분해될 위깁니다.
기약없는 앞날 속에 현대 선수단은 오늘 일단 플로리다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트>
전지훈련만은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예정대로 현대 선수들은 전훈지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자칫 미아 신세가 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착잡한 표정이었습니다.
<인터뷰>정민태 (현대): "야구를 했던 선수들이 사라질 것이고..."
<인터뷰>김시진 (현대감독): "모든 상황이 정리될때 까지 현장에서 정상대로하겠다."
농협의 전격적인 인수 포기로 현대 야구단의 앞날은 불투명해졌습니다.
선수단의 운명은 첫 연봉이 지급되는 시기인 2월 25일부터 보름 안에 갈리게 됩니다.
3월12일까지 연봉이 지급되지 않으면 KBO규약에따라 선수들과 구단의 계약은 자동해지돼 ,야구단은 공중분해됩니다.
이렇게 사실상 올 프로야구는 7개 구단 운영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범현대가가 다시 지원에 나서거나, 인수의향이 있는 기업이 나타날경우 물론 이 같은 파행은 막을 수 있습니다.
또 당분간 kbo가 기금 출현을 통해 관리하는 방안도 있지만,어디까지나 미봉책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현대 구단.
11년 동안 4회 우승에 빛나는 야구명가가 이대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지,,
공은 또다시 현대그룹으로 넘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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