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전, EPL 3인방 선봉

입력 2007.02.06 (22:22) 수정 2007.02.0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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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내일 새벽 유럽의 강호 그리스와 올시즌 첫번째 A매치를 치릅니다.

베어벡 감독은 박지성등 유럽파 3인방을 앞세워 그리스전 승리에 도전합니다.

영국 런던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축구가 2007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상대는 유로 2004 우승팀이자 피파랭킹 16위인 그리스.

올시즌 첫번째 A매치를 해외에서,그것도 유럽 정상급팀과 갖는게 분명 부담스럽습니다.

객관적인 상황은 어렵지만 프리미어리그 3총사가 있기에 해 볼만한 경기입니다.

평가전 장소를 영국으로 선택한 것은,박지성과 설기현,이영표가 포함된 대표팀의 기량을 제대로 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박지성(축구대표팀) : "여기에 익숙하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난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던 베어벡 감독은 그리스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승패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지만 베어벡 감독의 눈빛에선 승리에 대한 열정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베어벡(축구대표팀 감독) : "모든 감독이 이기고 싶지만 경기 내용이 우선입니다."

그리스 대표팀도 모든 준비를 마치고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축구의 본고장 영국 런던에서 유럽 챔피언을 상대로 한국 축구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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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전, EPL 3인방 선봉
    • 입력 2007-02-06 21:42:12
    • 수정2007-02-06 2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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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내일 새벽 유럽의 강호 그리스와 올시즌 첫번째 A매치를 치릅니다. 베어벡 감독은 박지성등 유럽파 3인방을 앞세워 그리스전 승리에 도전합니다. 영국 런던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축구가 2007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상대는 유로 2004 우승팀이자 피파랭킹 16위인 그리스. 올시즌 첫번째 A매치를 해외에서,그것도 유럽 정상급팀과 갖는게 분명 부담스럽습니다. 객관적인 상황은 어렵지만 프리미어리그 3총사가 있기에 해 볼만한 경기입니다. 평가전 장소를 영국으로 선택한 것은,박지성과 설기현,이영표가 포함된 대표팀의 기량을 제대로 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박지성(축구대표팀) : "여기에 익숙하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난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던 베어벡 감독은 그리스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승패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지만 베어벡 감독의 눈빛에선 승리에 대한 열정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베어벡(축구대표팀 감독) : "모든 감독이 이기고 싶지만 경기 내용이 우선입니다." 그리스 대표팀도 모든 준비를 마치고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축구의 본고장 영국 런던에서 유럽 챔피언을 상대로 한국 축구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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