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폭력 조직 살해 용의자 9명 영장

입력 2007.02.19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수원 남부경찰서는 지난주 수원 도심에서 일어난 폭력조직 간 난투극에 가담한 혐의로 23살 신모 씨 등 9 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수원 일대의 자칭 '남문파' 조직원인 이들은 지난 15일 상대 폭력조직인 역전파 조직원 22살 박 모씨의 집에 찾아가, 박 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뒤 달아났습니다.

이들 가운데 신 씨 등 4명은 경찰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검거됐고, 다른 5명은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이후 달아난 19살 김모 군 등 3명을 쫓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 폭력 조직 살해 용의자 9명 영장
    • 입력 2007-02-19 21:13:52
    뉴스 9
경기도 수원 남부경찰서는 지난주 수원 도심에서 일어난 폭력조직 간 난투극에 가담한 혐의로 23살 신모 씨 등 9 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수원 일대의 자칭 '남문파' 조직원인 이들은 지난 15일 상대 폭력조직인 역전파 조직원 22살 박 모씨의 집에 찾아가, 박 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뒤 달아났습니다. 이들 가운데 신 씨 등 4명은 경찰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검거됐고, 다른 5명은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이후 달아난 19살 김모 군 등 3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