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고비마다 훅슛’, 삼성 2위 추격

입력 2007.03.03 (21:42) 수정 2007.03.0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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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보급 센터 서장훈의 무기가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외곽 슈터 뺨치는 정교한 3점포에 이어 오늘은 훅슛 묘기로 선두 모비스 격파의 주역이 됐습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수가 오른쪽에 붙으면 왼손으로, 왼쪽을 물고 늘어지면 오른손으로, 서장훈이 세련된 공격법인 훅슛을 선보이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승부처인 3쿼터에만 훅슛과 3점슛 등으로 11점을 올려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96대 84, 삼성이 선두 모비스를 물리치고 2위권을 2경기 반으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서울 삼성) : “매치업 우위를 잘 살렸다”

<인터뷰> 안준호 감독(서울 삼성) : “이대로 가면 2위가 보인다”

LG는 동부를 물리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신선우 감독은 KBL 최초로 정규리그 통산 30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KTF는 진통제 투혼을 발휘한 신기성의 활약으로 KT&G를 꺾었고, 김승현의 오리온스도 전자랜드를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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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장훈 ‘고비마다 훅슛’, 삼성 2위 추격
    • 입력 2007-03-03 21:21:25
    • 수정2007-03-03 21: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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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보급 센터 서장훈의 무기가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외곽 슈터 뺨치는 정교한 3점포에 이어 오늘은 훅슛 묘기로 선두 모비스 격파의 주역이 됐습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수가 오른쪽에 붙으면 왼손으로, 왼쪽을 물고 늘어지면 오른손으로, 서장훈이 세련된 공격법인 훅슛을 선보이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승부처인 3쿼터에만 훅슛과 3점슛 등으로 11점을 올려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96대 84, 삼성이 선두 모비스를 물리치고 2위권을 2경기 반으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서울 삼성) : “매치업 우위를 잘 살렸다” <인터뷰> 안준호 감독(서울 삼성) : “이대로 가면 2위가 보인다” LG는 동부를 물리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신선우 감독은 KBL 최초로 정규리그 통산 30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KTF는 진통제 투혼을 발휘한 신기성의 활약으로 KT&G를 꺾었고, 김승현의 오리온스도 전자랜드를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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