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리온스 제압 ‘다시 대구 가자’
입력 2007.04.02 (23:19)
수정 2007.04.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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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이 오리온스를 꺾고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또 리바운드가 문제였지만 돋보인 골밑 수비로 극복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은 뼈아팠던 1차전 패인을 철저히 분석해 2차전에 나섰습니다.
1차전 리바운드 싸움에서 졌던 삼성은 골밑을 강화하는데 주력했습니다.
2차전 전체 리바운드에서도 38대 26으로 뒤졌지만, 전반에는 골밑을 책임진 오예데지를 중심으로 활발한 공격을 펼쳤습니다.
서장훈은 외곽포를 3개씩이나 성공시켰고, 속공 플레이도 잘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3쿼터 막판부터 또 리바운드에서 열세를 보이며 거센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오리온스는 4쿼터 막판 한 때 5점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리바운드의 열세를 적극적인 골밑 공격과 수비로 만회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 : "김승현이 빠져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나란히 1승 1패 삼성과 오리온스는 모레 4강 진출을 결정짓는 마지막 3차전을 치릅니다.
오리온스는 마이클이 40득점을 퍼부으며 원맨쇼를 펼쳤지만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해 벤치에 앉은 김승현의 공백이 아쉬웠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이 오리온스를 꺾고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또 리바운드가 문제였지만 돋보인 골밑 수비로 극복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은 뼈아팠던 1차전 패인을 철저히 분석해 2차전에 나섰습니다.
1차전 리바운드 싸움에서 졌던 삼성은 골밑을 강화하는데 주력했습니다.
2차전 전체 리바운드에서도 38대 26으로 뒤졌지만, 전반에는 골밑을 책임진 오예데지를 중심으로 활발한 공격을 펼쳤습니다.
서장훈은 외곽포를 3개씩이나 성공시켰고, 속공 플레이도 잘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3쿼터 막판부터 또 리바운드에서 열세를 보이며 거센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오리온스는 4쿼터 막판 한 때 5점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리바운드의 열세를 적극적인 골밑 공격과 수비로 만회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 : "김승현이 빠져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나란히 1승 1패 삼성과 오리온스는 모레 4강 진출을 결정짓는 마지막 3차전을 치릅니다.
오리온스는 마이클이 40득점을 퍼부으며 원맨쇼를 펼쳤지만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해 벤치에 앉은 김승현의 공백이 아쉬웠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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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오리온스 제압 ‘다시 대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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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02 22:31:02
- 수정2007-04-03 20:05:34
<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이 오리온스를 꺾고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또 리바운드가 문제였지만 돋보인 골밑 수비로 극복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은 뼈아팠던 1차전 패인을 철저히 분석해 2차전에 나섰습니다.
1차전 리바운드 싸움에서 졌던 삼성은 골밑을 강화하는데 주력했습니다.
2차전 전체 리바운드에서도 38대 26으로 뒤졌지만, 전반에는 골밑을 책임진 오예데지를 중심으로 활발한 공격을 펼쳤습니다.
서장훈은 외곽포를 3개씩이나 성공시켰고, 속공 플레이도 잘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3쿼터 막판부터 또 리바운드에서 열세를 보이며 거센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오리온스는 4쿼터 막판 한 때 5점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리바운드의 열세를 적극적인 골밑 공격과 수비로 만회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 : "김승현이 빠져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나란히 1승 1패 삼성과 오리온스는 모레 4강 진출을 결정짓는 마지막 3차전을 치릅니다.
오리온스는 마이클이 40득점을 퍼부으며 원맨쇼를 펼쳤지만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해 벤치에 앉은 김승현의 공백이 아쉬웠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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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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