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문 김승현 투혼’ 오리온스 4강행

입력 2007.04.04 (22:23) 수정 2007.04.04 (23: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을 침몰시키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발목부상을 무릅쓰고 출전한 김승현의 부상 투혼이 돋보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돌아온 코트의 여우 김승현은 마음껏 코트를 누볐습니다.

날카로운 패스로 마이클의 득점을 도왔고, 장신 숲을 뚫고 골밑슛을 성공시키는 재주까지 부렸습니다.

질풍같은 골밑 돌파에 이어, 페이드 어웨이 슛과 3점포까지 마음먹은 대로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후반 김승현과 마이클의 3점포가 폭발하면서 승기를 잡은 오리온스는 47점을 폭발시킨 마이클의 앨리웁 덩크로 91대 75의 승리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인터뷰> 김승현(오리온스) : "꼭 뛰어야겠다는 마음가짐도 있었고요. 감독님도 주문하시고, 선수들도 그렇고,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삼성을 6강에서 탈락시킨 오리온스는 2회 연속 그리고 통산 6번째 4강 진출을 달성했습니다.

오리온스와 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7일부터 5전 3선승제로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악문 김승현 투혼’ 오리온스 4강행
    • 입력 2007-04-04 21:42:16
    • 수정2007-04-04 23:12:5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을 침몰시키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발목부상을 무릅쓰고 출전한 김승현의 부상 투혼이 돋보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돌아온 코트의 여우 김승현은 마음껏 코트를 누볐습니다. 날카로운 패스로 마이클의 득점을 도왔고, 장신 숲을 뚫고 골밑슛을 성공시키는 재주까지 부렸습니다. 질풍같은 골밑 돌파에 이어, 페이드 어웨이 슛과 3점포까지 마음먹은 대로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후반 김승현과 마이클의 3점포가 폭발하면서 승기를 잡은 오리온스는 47점을 폭발시킨 마이클의 앨리웁 덩크로 91대 75의 승리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인터뷰> 김승현(오리온스) : "꼭 뛰어야겠다는 마음가짐도 있었고요. 감독님도 주문하시고, 선수들도 그렇고,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삼성을 6강에서 탈락시킨 오리온스는 2회 연속 그리고 통산 6번째 4강 진출을 달성했습니다. 오리온스와 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7일부터 5전 3선승제로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