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박람회 실사단 입국…뜨거운 유치 열기

입력 2007.04.09 (22:33) 수정 2007.04.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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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2012년 세계 박람회 후보지 여수의 현지 실사를위해 오늘 세계 박람회기구 실사단이 입국했습니다.

5백명이 넘는 시민들이 공항에서 실사단을 맞이하며 뜨거운 유치열기를 보여줬습니다.

정영훈 기자 입니다.

<리포트>

세계 박람회 기구 BIE의 실사단 7명에게 꽃다발을 안깁니다.

모두 여수에서 올라온 어린이들입니다.

<인터뷰>까르맹 실뱅(BIE 집행 위원장): "매우 따뜻한 환영입니다. 기자들이 많을 것을 보니 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따뜻한 환영에 취재 열기까지.

실사단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습니다.

<인터뷰>까르맹 실뱅(BIE 집행 위원장): "여수 엑스포에 대해 더 많이 알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여수가 다시 지원해줘서 기쁩니다."

5백 명의 시민들도 공항까지 나와 사물놀이를 곁들여 실사단을 반겼습니다.

<인터뷰>최명기(서울 화곡동): "우리 한국의 역사와 모든 것을 알고 가셔서 한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유치하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녁에는 국무총리가 주관하는 환영 만찬에도 참석했습니다.

실사단은 내일 이곳 하얏트 호텔에서 박람회 준비 설명회에 참석합니다.

여수 현지에 대한 실사는 모레부터 이틀 동안 이루어집니다.

교통과 숙박, 정부 지원에 시민들의 관심까지 중점 점검 사항만 열네 개에 이릅니다.

실사단은 오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여수에 대한 총평가 결과를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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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박람회 실사단 입국…뜨거운 유치 열기
    • 입력 2007-04-09 21:23:18
    • 수정2007-04-09 23: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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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2012년 세계 박람회 후보지 여수의 현지 실사를위해 오늘 세계 박람회기구 실사단이 입국했습니다. 5백명이 넘는 시민들이 공항에서 실사단을 맞이하며 뜨거운 유치열기를 보여줬습니다. 정영훈 기자 입니다. <리포트> 세계 박람회 기구 BIE의 실사단 7명에게 꽃다발을 안깁니다. 모두 여수에서 올라온 어린이들입니다. <인터뷰>까르맹 실뱅(BIE 집행 위원장): "매우 따뜻한 환영입니다. 기자들이 많을 것을 보니 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따뜻한 환영에 취재 열기까지. 실사단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습니다. <인터뷰>까르맹 실뱅(BIE 집행 위원장): "여수 엑스포에 대해 더 많이 알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여수가 다시 지원해줘서 기쁩니다." 5백 명의 시민들도 공항까지 나와 사물놀이를 곁들여 실사단을 반겼습니다. <인터뷰>최명기(서울 화곡동): "우리 한국의 역사와 모든 것을 알고 가셔서 한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유치하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녁에는 국무총리가 주관하는 환영 만찬에도 참석했습니다. 실사단은 내일 이곳 하얏트 호텔에서 박람회 준비 설명회에 참석합니다. 여수 현지에 대한 실사는 모레부터 이틀 동안 이루어집니다. 교통과 숙박, 정부 지원에 시민들의 관심까지 중점 점검 사항만 열네 개에 이릅니다. 실사단은 오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여수에 대한 총평가 결과를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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