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호 4연승 도전 ‘김승용 주목’

입력 2007.04.12 (22:22) 수정 2007.04.1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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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다음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박주영과 한동원에 이어 이번엔 김승용이 올림픽팀의 해결사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멘과의 1차전에서 화려한 돌파로 올림픽 팀의 첫 승을 이끌었던 박주영.

박주영 대신 투입돼 2경기 연속 2골을 터트리며 깜짝 스타로 떠오른 한동원.

동료들의 활약에 자극받은 김승용은 우즈베크와의 4차전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소년대표 시절 골을 넣은뒤 익살스런 동작을 선보였던 김승용은 당초 박주영과 함께 공격의 핵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예상보다 부진해 2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던 김승용은 이번 우즈베크전을 통해 올림픽팀 해결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승용(올림픽 축구 대표팀) : "중요한 건 몸상태를 되찾는 일이다.그리고 골도 곧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3연승을 기록중인 올림픽 팀은 이번 경기에서 이길 경우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하게 됩니다.

원정 경기라는 부담이 있긴하지만 지난달 2대 0으로 이겼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에 넘쳐있습니다.

<인터뷰> 이요한(올림픽 축구 대표팀) : "연승을 달리고 있어서 선수들 모두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올림픽팀은 내일 우즈베크로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가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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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호 4연승 도전 ‘김승용 주목’
    • 입력 2007-04-12 21:44:54
    • 수정2007-04-12 22: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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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다음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박주영과 한동원에 이어 이번엔 김승용이 올림픽팀의 해결사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멘과의 1차전에서 화려한 돌파로 올림픽 팀의 첫 승을 이끌었던 박주영. 박주영 대신 투입돼 2경기 연속 2골을 터트리며 깜짝 스타로 떠오른 한동원. 동료들의 활약에 자극받은 김승용은 우즈베크와의 4차전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소년대표 시절 골을 넣은뒤 익살스런 동작을 선보였던 김승용은 당초 박주영과 함께 공격의 핵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예상보다 부진해 2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던 김승용은 이번 우즈베크전을 통해 올림픽팀 해결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승용(올림픽 축구 대표팀) : "중요한 건 몸상태를 되찾는 일이다.그리고 골도 곧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3연승을 기록중인 올림픽 팀은 이번 경기에서 이길 경우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하게 됩니다. 원정 경기라는 부담이 있긴하지만 지난달 2대 0으로 이겼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에 넘쳐있습니다. <인터뷰> 이요한(올림픽 축구 대표팀) : "연승을 달리고 있어서 선수들 모두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올림픽팀은 내일 우즈베크로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가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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