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박경림 ‘7월의 신부’ 된다 外

입력 2007.05.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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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조우종입니다.

최근 신세대 연예인들은 자신의 분야뿐만 아니라 노래, 춤,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끼를 선보이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는데요.

지금부터 소개할 이 분은 중견 연기자로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도 수준급으로 음반을 낸 경험이 있고요, 이번엔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강석우씨입니다.

미대 출신 아내의 도움으로 미술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하는 강석우씨를 아내 나연신씨와 함께 제가 직접 만나봤는데요.

그 전에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된 박경림씨 소식 먼저 함께 하시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네모공주 박경림씨가 7월의 신부가 된다고 합니다.

예비신랑으로 알려진 박정훈씨와는 미팅프로그램 '좋은사람 소개시켜줘'의 MC와 출연자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예비신랑 박정훈씨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현재 모 반도체에서 근무하는 재원으로 외모 또한 준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박경림씨의 미니홈피에는 많은 동료연예인들과 네티즌들의 축하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오는 금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에 대한 자세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후속 보도를 통해 보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오후, 인사동의 한 갤러리입니다.

이곳에서 탤런트 강석우씨의 아주 특별한 미술전이 열린다고 해서 제가 직접 찾아가 봤는데요.

오늘은 탤런트가 아닌 화가로서의 강석우씨를 만나봤습니다.

<인터뷰>강석우 나연신 부부: "(몇 번째 개인전인지?)지금 사실 우리가 개인전을 열게 된 것은 첫 번째지만, 여태 해 왔던 전시회가 저는 여섯 번째고 아내는 일곱 번째라 그런데 더 두렵지 사실? 잘 몰랐었던 때가 좋았던 것 같아요."

이미 미대출신인 아내 나연신씨와 함께 몇 차례 미술전을 열었던 강석우씨!

그림 솜씨가 미대 출신 아내 못 지 않게 수준급이죠?

연기면 연기, 그림이면 그림!

게다가 가수 못 지 않은 노래실력까지 정말 대단합니다.

그렇다면 아내인 나연신씨가 말하는 가장으로서의 강석우씨는 몇 점일까요?

<인터뷰>나연신(강석우 아내): "(가장으로서의 강석우는 몇 점?)가장으로서는 거의 만점이에요.10점 (배우로서는 몇 점?)다 10점주면 그러니까 9점?"

<인터뷰>강석우(연기자): "아니야. 줄 때는 줘야지"

<인터뷰>나연신(강석우 아내): "10점"

<인터뷰>강석우(연기자): "저는 편안하게 있잖아요. 당연히10점인 걸 알고. (주부로서 아내는 몇 점?) 마찬가지죠. 이렇게 판단력이 올바른데 정확하잖아요. 판단이. 그것만 해도 벌써 11점이죠."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답게 17년 결혼생활의 각별한 사랑이 캔버스에도 고스란히 묻어나는데요.

앞으로 연기자가 아닌 화가로서의 활동계획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인터뷰>강석우(연기자): "(앞으로 화가로서의 계획) 지금은 짧지만 앞으로 4-5년 더 그려서 한 10년 쯤 되면 괜찮은 화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가로 변신한 로맨틱 가이 강석우씨!

이번 전시회 성황리에 잘 마치시고요.

앞으로도 두 분 행복한 모습 자주 뵐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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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박경림 ‘7월의 신부’ 된다 外
    • 입력 2007-05-03 08:23:46
    아침뉴스타임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조우종입니다. 최근 신세대 연예인들은 자신의 분야뿐만 아니라 노래, 춤,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끼를 선보이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는데요. 지금부터 소개할 이 분은 중견 연기자로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도 수준급으로 음반을 낸 경험이 있고요, 이번엔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강석우씨입니다. 미대 출신 아내의 도움으로 미술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하는 강석우씨를 아내 나연신씨와 함께 제가 직접 만나봤는데요. 그 전에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된 박경림씨 소식 먼저 함께 하시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네모공주 박경림씨가 7월의 신부가 된다고 합니다. 예비신랑으로 알려진 박정훈씨와는 미팅프로그램 '좋은사람 소개시켜줘'의 MC와 출연자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예비신랑 박정훈씨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현재 모 반도체에서 근무하는 재원으로 외모 또한 준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박경림씨의 미니홈피에는 많은 동료연예인들과 네티즌들의 축하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오는 금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에 대한 자세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후속 보도를 통해 보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오후, 인사동의 한 갤러리입니다. 이곳에서 탤런트 강석우씨의 아주 특별한 미술전이 열린다고 해서 제가 직접 찾아가 봤는데요. 오늘은 탤런트가 아닌 화가로서의 강석우씨를 만나봤습니다. <인터뷰>강석우 나연신 부부: "(몇 번째 개인전인지?)지금 사실 우리가 개인전을 열게 된 것은 첫 번째지만, 여태 해 왔던 전시회가 저는 여섯 번째고 아내는 일곱 번째라 그런데 더 두렵지 사실? 잘 몰랐었던 때가 좋았던 것 같아요." 이미 미대출신인 아내 나연신씨와 함께 몇 차례 미술전을 열었던 강석우씨! 그림 솜씨가 미대 출신 아내 못 지 않게 수준급이죠? 연기면 연기, 그림이면 그림! 게다가 가수 못 지 않은 노래실력까지 정말 대단합니다. 그렇다면 아내인 나연신씨가 말하는 가장으로서의 강석우씨는 몇 점일까요? <인터뷰>나연신(강석우 아내): "(가장으로서의 강석우는 몇 점?)가장으로서는 거의 만점이에요.10점 (배우로서는 몇 점?)다 10점주면 그러니까 9점?" <인터뷰>강석우(연기자): "아니야. 줄 때는 줘야지" <인터뷰>나연신(강석우 아내): "10점" <인터뷰>강석우(연기자): "저는 편안하게 있잖아요. 당연히10점인 걸 알고. (주부로서 아내는 몇 점?) 마찬가지죠. 이렇게 판단력이 올바른데 정확하잖아요. 판단이. 그것만 해도 벌써 11점이죠."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답게 17년 결혼생활의 각별한 사랑이 캔버스에도 고스란히 묻어나는데요. 앞으로 연기자가 아닌 화가로서의 활동계획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인터뷰>강석우(연기자): "(앞으로 화가로서의 계획) 지금은 짧지만 앞으로 4-5년 더 그려서 한 10년 쯤 되면 괜찮은 화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가로 변신한 로맨틱 가이 강석우씨! 이번 전시회 성황리에 잘 마치시고요. 앞으로도 두 분 행복한 모습 자주 뵐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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