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 만점’ 프로야구 풍경
입력 2007.05.14 (22:06)
수정 2007.05.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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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 프로야구에선 김재걸의 실책 퍼레이드와 광주구장 장외홈런쇼 등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의 귀재, 삼성 유격수 김재걸이 땅볼을 잡아 1루로 던지지만 악송구가 되버립니다.
한 번의 실수는 용서받을 수 있지만 평범한 땅볼을 잡지 못한 채 실책은 이후 3번이나 더 나옵니다.
귀신에 홀린 듯한 김재걸.
역대 한 경기 타이인 4개의 실책을 범하며 선동열 감독의 표정을 굳어버리게 했습니다.
광주구장에 펼쳐지는 화끈한 장외홈런쇼입니다.
왼쪽 담장을 넘긴 LG 최동수와 조인성, 권용관.
그리고 오른쪽 담장을 넘긴 KIA의 장성호.
한 경기에서 터진 홈런 4개 모두가 진기하게도 모두 장외홈런이 됐습니다.
6회 파울볼에 어깨를 맞아 고통을 호소하는 박기택 심판.
8회엔 가슴 명치쪽을 맞아 풀썩 쓰러집니다.
타자를 원망할 수도 없고 너무 고통스런 나머지 교체됐습니다.
야구장에 이불까지 준비해온 연인의 꼼꼼함과 다정해 보이는 표정.
호랑이 구단 KIA 팬의 돼지머리 응원.
관중석 갖가지 이색장면은 프로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만듭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지난 주 프로야구에선 김재걸의 실책 퍼레이드와 광주구장 장외홈런쇼 등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의 귀재, 삼성 유격수 김재걸이 땅볼을 잡아 1루로 던지지만 악송구가 되버립니다.
한 번의 실수는 용서받을 수 있지만 평범한 땅볼을 잡지 못한 채 실책은 이후 3번이나 더 나옵니다.
귀신에 홀린 듯한 김재걸.
역대 한 경기 타이인 4개의 실책을 범하며 선동열 감독의 표정을 굳어버리게 했습니다.
광주구장에 펼쳐지는 화끈한 장외홈런쇼입니다.
왼쪽 담장을 넘긴 LG 최동수와 조인성, 권용관.
그리고 오른쪽 담장을 넘긴 KIA의 장성호.
한 경기에서 터진 홈런 4개 모두가 진기하게도 모두 장외홈런이 됐습니다.
6회 파울볼에 어깨를 맞아 고통을 호소하는 박기택 심판.
8회엔 가슴 명치쪽을 맞아 풀썩 쓰러집니다.
타자를 원망할 수도 없고 너무 고통스런 나머지 교체됐습니다.
야구장에 이불까지 준비해온 연인의 꼼꼼함과 다정해 보이는 표정.
호랑이 구단 KIA 팬의 돼지머리 응원.
관중석 갖가지 이색장면은 프로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만듭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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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 만점’ 프로야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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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5-14 21:45:33
- 수정2007-05-14 22:32:06

<앵커 멘트>
지난 주 프로야구에선 김재걸의 실책 퍼레이드와 광주구장 장외홈런쇼 등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의 귀재, 삼성 유격수 김재걸이 땅볼을 잡아 1루로 던지지만 악송구가 되버립니다.
한 번의 실수는 용서받을 수 있지만 평범한 땅볼을 잡지 못한 채 실책은 이후 3번이나 더 나옵니다.
귀신에 홀린 듯한 김재걸.
역대 한 경기 타이인 4개의 실책을 범하며 선동열 감독의 표정을 굳어버리게 했습니다.
광주구장에 펼쳐지는 화끈한 장외홈런쇼입니다.
왼쪽 담장을 넘긴 LG 최동수와 조인성, 권용관.
그리고 오른쪽 담장을 넘긴 KIA의 장성호.
한 경기에서 터진 홈런 4개 모두가 진기하게도 모두 장외홈런이 됐습니다.
6회 파울볼에 어깨를 맞아 고통을 호소하는 박기택 심판.
8회엔 가슴 명치쪽을 맞아 풀썩 쓰러집니다.
타자를 원망할 수도 없고 너무 고통스런 나머지 교체됐습니다.
야구장에 이불까지 준비해온 연인의 꼼꼼함과 다정해 보이는 표정.
호랑이 구단 KIA 팬의 돼지머리 응원.
관중석 갖가지 이색장면은 프로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만듭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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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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