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은 종부세.양도세를 깎아준다는 공약은 1%를 위한 대통령, 많아야 4% 대통령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FTA 비준은 선거가 있지만 올해안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특별 회견 발언을 김도엽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은 "종부세.양도세를 깎아주겠다는 공약이 나오는데 이는 1% 대통령, 많아야 4% 대통령을 하겠다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65세 이상 1주택자중 종부세 대상은 주택 소유자의 1%도 안되고, 전체 종부세 부과 대상은 주택 소유자의 4%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녹취>노 대통령 : "가장 넉넉한 그 4%를 위해서 세금을 깎아주겠다고 공약하는 대통령, 아마 국민들이 정확하게 사실을 이해한다면 그런 사람이 대통령 될 수 있겠습니까?"
특정인을 지칭하진 않았지만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두 주자들은 종부세의 손질과 거래세 인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중산층 용 임대주택 공급 등을 위해 금융시장에서 90조원을 조달하고, 연간 5000억원의 손실은 정부가 보전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녹취>노 대통령 : "연간 5000억원씩 들여서 주거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면.. (중략)엄청나게 수지맞는 정책입니다."
노 대통령은 한미 FTA는 금년에 비준이 되는게 좋으며 중국과의 FTA도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 4년의 경제 성과가 정당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청와대는 마지막 해도 임기 첫해만큼 열심히 일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종부세.양도세를 깎아준다는 공약은 1%를 위한 대통령, 많아야 4% 대통령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FTA 비준은 선거가 있지만 올해안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특별 회견 발언을 김도엽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은 "종부세.양도세를 깎아주겠다는 공약이 나오는데 이는 1% 대통령, 많아야 4% 대통령을 하겠다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65세 이상 1주택자중 종부세 대상은 주택 소유자의 1%도 안되고, 전체 종부세 부과 대상은 주택 소유자의 4%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녹취>노 대통령 : "가장 넉넉한 그 4%를 위해서 세금을 깎아주겠다고 공약하는 대통령, 아마 국민들이 정확하게 사실을 이해한다면 그런 사람이 대통령 될 수 있겠습니까?"
특정인을 지칭하진 않았지만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두 주자들은 종부세의 손질과 거래세 인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중산층 용 임대주택 공급 등을 위해 금융시장에서 90조원을 조달하고, 연간 5000억원의 손실은 정부가 보전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녹취>노 대통령 : "연간 5000억원씩 들여서 주거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면.. (중략)엄청나게 수지맞는 정책입니다."
노 대통령은 한미 FTA는 금년에 비준이 되는게 좋으며 중국과의 FTA도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 4년의 경제 성과가 정당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청와대는 마지막 해도 임기 첫해만큼 열심히 일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 대통령 “종부세 인하는 1%를 위한 일”
-
- 입력 2007-05-21 19:56:22
![](/newsimage2/200705/20070521/1358880.jpg)
<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은 종부세.양도세를 깎아준다는 공약은 1%를 위한 대통령, 많아야 4% 대통령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FTA 비준은 선거가 있지만 올해안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특별 회견 발언을 김도엽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은 "종부세.양도세를 깎아주겠다는 공약이 나오는데 이는 1% 대통령, 많아야 4% 대통령을 하겠다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65세 이상 1주택자중 종부세 대상은 주택 소유자의 1%도 안되고, 전체 종부세 부과 대상은 주택 소유자의 4%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녹취>노 대통령 : "가장 넉넉한 그 4%를 위해서 세금을 깎아주겠다고 공약하는 대통령, 아마 국민들이 정확하게 사실을 이해한다면 그런 사람이 대통령 될 수 있겠습니까?"
특정인을 지칭하진 않았지만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두 주자들은 종부세의 손질과 거래세 인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중산층 용 임대주택 공급 등을 위해 금융시장에서 90조원을 조달하고, 연간 5000억원의 손실은 정부가 보전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녹취>노 대통령 : "연간 5000억원씩 들여서 주거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면.. (중략)엄청나게 수지맞는 정책입니다."
노 대통령은 한미 FTA는 금년에 비준이 되는게 좋으며 중국과의 FTA도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 4년의 경제 성과가 정당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청와대는 마지막 해도 임기 첫해만큼 열심히 일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
-
김도엽 기자 yop21@kbs.co.kr
김도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