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15개월 만에 ‘태극호 승선’

입력 2007.05.28 (22:20) 수정 2007.05.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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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동국이 다음달 2일 열릴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22명의 축구 대표팀에 선발됐습니다.

1년 3개월만에 태극마크를 단 이동국은 98년 이후 무려 9년 만에 네덜란드와 만나게 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대 0 대패의 아픈 기억이 생생한 98 프랑스 월드컵 네덜란드전.

그러나 소득도 있었습니다.

이동국이라는 새로운 스타 탄생은 바로 그 때부터 시작됐습니다.

이후 승승장구하다 부진과 부상으로 월드컵에 서지 못한 이동국.

무려 1년 3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으로 만나게 될 상대가 마침 네덜란드입니다.

98년 네덜란드전을 통해서 이름을 알린 것처럼 이번에는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기횝니다.

이운재도 8개월 만에 다시 선발됐고 올림픽 대표로는 이근호 등 세명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그라운드의 사령관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김두현이 선발됐습니다.

리버풀의 공격수 카위트와 함부르크의 판더 파르트, 바르셀로나 브롱크호스트 등으로 구성된, 세계 6위 네덜란드와 만날 축구 대표팀은 오는 31일 소집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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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국, 15개월 만에 ‘태극호 승선’
    • 입력 2007-05-28 21:42:18
    • 수정2007-05-28 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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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동국이 다음달 2일 열릴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22명의 축구 대표팀에 선발됐습니다. 1년 3개월만에 태극마크를 단 이동국은 98년 이후 무려 9년 만에 네덜란드와 만나게 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대 0 대패의 아픈 기억이 생생한 98 프랑스 월드컵 네덜란드전. 그러나 소득도 있었습니다. 이동국이라는 새로운 스타 탄생은 바로 그 때부터 시작됐습니다. 이후 승승장구하다 부진과 부상으로 월드컵에 서지 못한 이동국. 무려 1년 3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으로 만나게 될 상대가 마침 네덜란드입니다. 98년 네덜란드전을 통해서 이름을 알린 것처럼 이번에는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기횝니다. 이운재도 8개월 만에 다시 선발됐고 올림픽 대표로는 이근호 등 세명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그라운드의 사령관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김두현이 선발됐습니다. 리버풀의 공격수 카위트와 함부르크의 판더 파르트, 바르셀로나 브롱크호스트 등으로 구성된, 세계 6위 네덜란드와 만날 축구 대표팀은 오는 31일 소집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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