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동양 11연패 탈출
입력 2000.11.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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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콜배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동양이 드디어 11연패의 사슬을 끊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정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양 97 대 현대 86, 동양이 기나긴 연패의 터널을 벗어나는 순간입니다.
너무나도 힘겨웠던 시즌 첫 승리, 선수들은 드디어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김병철(동양, 23득점): 오늘 첫승하니까 굉장히 기분도 좋고 앞으로 게임을 이런 기분으로써 계속 쭉 몰고 나가 가지고...
⊙기자: 시즌 개막 25일 만에 무려 11번의 좌절 끝에 승리의 기쁨을 맛본 대구 동양체육관 홈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첫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온몸을 던진 투혼의 승리였습니다.
동양은 승부처인 4쿼터에 박재일과 김광운, 김병철의 연속 3점포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박재일은 화끈한 덩크슛으로 자신의 프로데뷔 이후 첫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동양은 무엇보다 귀중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최명룡(동양 감독): 오늘 승리를 발판으로 해서 선수들이 한층 더 성숙된 플레이를 해 줄 수 있으리라고 믿고 있어서...
⊙박재일(동양, 21득점): 상승세로 올라갈 수 있는 그런 팀으로 만들겠다는, 만드는 것보다 똘똘 뭉쳐서 해 보겠다는...
⊙기자: 에드워즈가 46득점을 올린 SBS는 삼보를 108:106으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애니콜배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동양이 드디어 11연패의 사슬을 끊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정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양 97 대 현대 86, 동양이 기나긴 연패의 터널을 벗어나는 순간입니다.
너무나도 힘겨웠던 시즌 첫 승리, 선수들은 드디어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김병철(동양, 23득점): 오늘 첫승하니까 굉장히 기분도 좋고 앞으로 게임을 이런 기분으로써 계속 쭉 몰고 나가 가지고...
⊙기자: 시즌 개막 25일 만에 무려 11번의 좌절 끝에 승리의 기쁨을 맛본 대구 동양체육관 홈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첫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온몸을 던진 투혼의 승리였습니다.
동양은 승부처인 4쿼터에 박재일과 김광운, 김병철의 연속 3점포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박재일은 화끈한 덩크슛으로 자신의 프로데뷔 이후 첫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동양은 무엇보다 귀중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최명룡(동양 감독): 오늘 승리를 발판으로 해서 선수들이 한층 더 성숙된 플레이를 해 줄 수 있으리라고 믿고 있어서...
⊙박재일(동양, 21득점): 상승세로 올라갈 수 있는 그런 팀으로 만들겠다는, 만드는 것보다 똘똘 뭉쳐서 해 보겠다는...
⊙기자: 에드워즈가 46득점을 올린 SBS는 삼보를 108:106으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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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동양 11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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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애니콜배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동양이 드디어 11연패의 사슬을 끊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정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양 97 대 현대 86, 동양이 기나긴 연패의 터널을 벗어나는 순간입니다.
너무나도 힘겨웠던 시즌 첫 승리, 선수들은 드디어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김병철(동양, 23득점): 오늘 첫승하니까 굉장히 기분도 좋고 앞으로 게임을 이런 기분으로써 계속 쭉 몰고 나가 가지고...
⊙기자: 시즌 개막 25일 만에 무려 11번의 좌절 끝에 승리의 기쁨을 맛본 대구 동양체육관 홈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첫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온몸을 던진 투혼의 승리였습니다.
동양은 승부처인 4쿼터에 박재일과 김광운, 김병철의 연속 3점포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박재일은 화끈한 덩크슛으로 자신의 프로데뷔 이후 첫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동양은 무엇보다 귀중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최명룡(동양 감독): 오늘 승리를 발판으로 해서 선수들이 한층 더 성숙된 플레이를 해 줄 수 있으리라고 믿고 있어서...
⊙박재일(동양, 21득점): 상승세로 올라갈 수 있는 그런 팀으로 만들겠다는, 만드는 것보다 똘똘 뭉쳐서 해 보겠다는...
⊙기자: 에드워즈가 46득점을 올린 SBS는 삼보를 108:106으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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