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선명한 영상과 음질을 즐기기 위해 요즘 디지털 TV를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디지털 TV를 보려면 반드시 케이블 TV에 가입해야 한다는 유료 방송업체의 말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년 전 디지털 TV를 구입한 김동민 씨.
케이블 채널을 거의 보지 않지만, 매달 만 8천 원인 케이블 요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동민(서울시 염창동): "케이블 가입해야 디지털 화면 볼 수 있다고 해서 가입을 한 거죠."
실제로 일부 케이블업체들은 케이블 설치를 적극적으로 권유합니다.
<녹취>케이블 업체 관계자: "3사 방송만을 디지털로 보실 수는 없거든요. 케이블을 다셔야 보실 수가 있어요."
시청자들이 지상파 디지털 방송이 무료라는 사실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익영(서울시 서초동): "KBS에서 와서 공시청 안테나 설치해 주니까 알았지 그 전에는 몰랐죠."
현재 아파트 단지마다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는 공동 시청 안테나 설비를 디지털로 전환하면 유료 케이블에 가입하지 않고도 깨끗한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안테나 설비 보완 때 한 가구당 만원 정도만 내면 됩니다.
<인터뷰>서인호(KBS 기술전략팀장): "수신료 콜 센터로 전화만 하면 전담 기술팀이 공시청 안테나 설비를 위한 기술 지원을 해준다."
공동 시청 안테나를 통해 무료로 디지털 방송을 수신하는 가정은 5만 여 세대에 불과한 실정으로 디지털 TV 구입시 잘못된 정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선명한 영상과 음질을 즐기기 위해 요즘 디지털 TV를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디지털 TV를 보려면 반드시 케이블 TV에 가입해야 한다는 유료 방송업체의 말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년 전 디지털 TV를 구입한 김동민 씨.
케이블 채널을 거의 보지 않지만, 매달 만 8천 원인 케이블 요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동민(서울시 염창동): "케이블 가입해야 디지털 화면 볼 수 있다고 해서 가입을 한 거죠."
실제로 일부 케이블업체들은 케이블 설치를 적극적으로 권유합니다.
<녹취>케이블 업체 관계자: "3사 방송만을 디지털로 보실 수는 없거든요. 케이블을 다셔야 보실 수가 있어요."
시청자들이 지상파 디지털 방송이 무료라는 사실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익영(서울시 서초동): "KBS에서 와서 공시청 안테나 설치해 주니까 알았지 그 전에는 몰랐죠."
현재 아파트 단지마다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는 공동 시청 안테나 설비를 디지털로 전환하면 유료 케이블에 가입하지 않고도 깨끗한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안테나 설비 보완 때 한 가구당 만원 정도만 내면 됩니다.
<인터뷰>서인호(KBS 기술전략팀장): "수신료 콜 센터로 전화만 하면 전담 기술팀이 공시청 안테나 설비를 위한 기술 지원을 해준다."
공동 시청 안테나를 통해 무료로 디지털 방송을 수신하는 가정은 5만 여 세대에 불과한 실정으로 디지털 TV 구입시 잘못된 정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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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TV 시청, 웬 케이블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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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6-11 21:23:01

<앵커 멘트>
선명한 영상과 음질을 즐기기 위해 요즘 디지털 TV를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디지털 TV를 보려면 반드시 케이블 TV에 가입해야 한다는 유료 방송업체의 말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년 전 디지털 TV를 구입한 김동민 씨.
케이블 채널을 거의 보지 않지만, 매달 만 8천 원인 케이블 요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동민(서울시 염창동): "케이블 가입해야 디지털 화면 볼 수 있다고 해서 가입을 한 거죠."
실제로 일부 케이블업체들은 케이블 설치를 적극적으로 권유합니다.
<녹취>케이블 업체 관계자: "3사 방송만을 디지털로 보실 수는 없거든요. 케이블을 다셔야 보실 수가 있어요."
시청자들이 지상파 디지털 방송이 무료라는 사실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익영(서울시 서초동): "KBS에서 와서 공시청 안테나 설치해 주니까 알았지 그 전에는 몰랐죠."
현재 아파트 단지마다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는 공동 시청 안테나 설비를 디지털로 전환하면 유료 케이블에 가입하지 않고도 깨끗한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안테나 설비 보완 때 한 가구당 만원 정도만 내면 됩니다.
<인터뷰>서인호(KBS 기술전략팀장): "수신료 콜 센터로 전화만 하면 전담 기술팀이 공시청 안테나 설비를 위한 기술 지원을 해준다."
공동 시청 안테나를 통해 무료로 디지털 방송을 수신하는 가정은 5만 여 세대에 불과한 실정으로 디지털 TV 구입시 잘못된 정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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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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