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하나은행 FA컵 축구대회에서 FC 서울이 아마추어팀인 한국철도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은중-정조국 투톱 등 최정예 선수로 베스트 11을 구성한 서울.
그러나 전반 내내 이렇다할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더니, 후반 4분 한국철도의 김민수에게 먼저 한 골을 허용합니다.
이후 반격에 나섰지만 골 결정력 부족만을 드러내던 서울은 후반 29분 김은중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이어진 승부차기, 서울은 김병지의 선방으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기에는 쑥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인터뷰>김병지(서울 골키퍼)
반면 부산 등은 프로의 힘을 보여주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부산은 루시아노와 안성민, 박규선의 연속골로 험멜 코리아를 3대 1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수원도 서산 오메가를 상대로 4대 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하나은행 FA컵 축구대회에서 FC 서울이 아마추어팀인 한국철도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은중-정조국 투톱 등 최정예 선수로 베스트 11을 구성한 서울.
그러나 전반 내내 이렇다할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더니, 후반 4분 한국철도의 김민수에게 먼저 한 골을 허용합니다.
이후 반격에 나섰지만 골 결정력 부족만을 드러내던 서울은 후반 29분 김은중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이어진 승부차기, 서울은 김병지의 선방으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기에는 쑥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인터뷰>김병지(서울 골키퍼)
반면 부산 등은 프로의 힘을 보여주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부산은 루시아노와 안성민, 박규선의 연속골로 험멜 코리아를 3대 1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수원도 서산 오메가를 상대로 4대 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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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서울, 실업팀에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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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6-12 21:44:29

<앵커 멘트>
하나은행 FA컵 축구대회에서 FC 서울이 아마추어팀인 한국철도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은중-정조국 투톱 등 최정예 선수로 베스트 11을 구성한 서울.
그러나 전반 내내 이렇다할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더니, 후반 4분 한국철도의 김민수에게 먼저 한 골을 허용합니다.
이후 반격에 나섰지만 골 결정력 부족만을 드러내던 서울은 후반 29분 김은중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이어진 승부차기, 서울은 김병지의 선방으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기에는 쑥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인터뷰>김병지(서울 골키퍼)
반면 부산 등은 프로의 힘을 보여주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부산은 루시아노와 안성민, 박규선의 연속골로 험멜 코리아를 3대 1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수원도 서산 오메가를 상대로 4대 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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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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