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나도 상민 형 떠나 아쉽다”
입력 2007.06.12 (22:07)
수정 2007.06.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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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장훈이 오늘 KCC 공식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서장훈은 대학 선배 이상민과 함께 뛰고 싶었는데, 삼성으로 이적해 정말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장훈이 KCC 유니폼을 입고 농구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서장훈은 대학선배 이상민과 다시 뭉치고 싶어 KCC를 선택했는데 무산돼 버려 정말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KCC) : "상민형이 이적하게 돼서 어느 누구보다 가슴 아프고..."
자신의 이적 댓가로 이상민을 삼성으로 보낸 것에 항의하는 KCC 팬들의 이틀 전 집회를 의식한 탓인지,
반드시 좋은 성적을 올려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서장훈(KCC) : "개인적으로 제가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KCC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은퇴하도록..."
서장훈에 이어 임재현까지 영입한 허 재 감독은 화끈한 공격농구로 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토탈농구가 아닌 팬들이 재미있고 공격적인 농구를 하겠습니다."
이상민의 이적으로 팬들을 빼앗긴 KCC가 서장훈 영입 효과로 다시 팬을 끌어 모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서장훈이 오늘 KCC 공식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서장훈은 대학 선배 이상민과 함께 뛰고 싶었는데, 삼성으로 이적해 정말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장훈이 KCC 유니폼을 입고 농구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서장훈은 대학선배 이상민과 다시 뭉치고 싶어 KCC를 선택했는데 무산돼 버려 정말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KCC) : "상민형이 이적하게 돼서 어느 누구보다 가슴 아프고..."
자신의 이적 댓가로 이상민을 삼성으로 보낸 것에 항의하는 KCC 팬들의 이틀 전 집회를 의식한 탓인지,
반드시 좋은 성적을 올려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서장훈(KCC) : "개인적으로 제가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KCC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은퇴하도록..."
서장훈에 이어 임재현까지 영입한 허 재 감독은 화끈한 공격농구로 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토탈농구가 아닌 팬들이 재미있고 공격적인 농구를 하겠습니다."
이상민의 이적으로 팬들을 빼앗긴 KCC가 서장훈 영입 효과로 다시 팬을 끌어 모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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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훈 “나도 상민 형 떠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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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6-12 21:46:48
- 수정2007-06-12 22:18:40

<앵커 멘트>
서장훈이 오늘 KCC 공식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서장훈은 대학 선배 이상민과 함께 뛰고 싶었는데, 삼성으로 이적해 정말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장훈이 KCC 유니폼을 입고 농구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서장훈은 대학선배 이상민과 다시 뭉치고 싶어 KCC를 선택했는데 무산돼 버려 정말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KCC) : "상민형이 이적하게 돼서 어느 누구보다 가슴 아프고..."
자신의 이적 댓가로 이상민을 삼성으로 보낸 것에 항의하는 KCC 팬들의 이틀 전 집회를 의식한 탓인지,
반드시 좋은 성적을 올려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서장훈(KCC) : "개인적으로 제가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KCC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은퇴하도록..."
서장훈에 이어 임재현까지 영입한 허 재 감독은 화끈한 공격농구로 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토탈농구가 아닌 팬들이 재미있고 공격적인 농구를 하겠습니다."
이상민의 이적으로 팬들을 빼앗긴 KCC가 서장훈 영입 효과로 다시 팬을 끌어 모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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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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