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의 중앙TV도 남측 평양 방문단의 도착과 상봉 소식을 신속하고도 자세하게 보도했습니다.
하준수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중앙텔레비전은 오늘 저녁 정규보도를 통해 북측 이산가족 방문단의 평양 출발과 남측 방문단의 평양 도착 소식을 전했습니다.
평양 비행장에서는 허해룡 북한적십자사 부위원장과 등이 남측 방문단을 영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중앙 TV: 오늘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제2차 남측 흩어진 가족, 친지 방문단들은 혈육들과 상봉했습니다.
⊙기자: 남측 방문단은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고 누구나 한 몫을 당당히 해 내면서 혈육들과 상봉할 시간을 애타게 기다렸다는 북측 가족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북한 중앙 TV: 남측의 방문단 성원들은 북에 있는 가족, 친척들이 어엿한 일꾼이 되었구나, 중역 부문들에서 다 일하고 있으며 또 보람찬 생을 누리고 있는 데 대해서 깊은 감동에 젖어 있었습니다.
⊙기자: 50년 만의 상봉을 통해 남과 북의 혈육들은 6.15 공동선언을 실천해 나갈 때 조국은 반드시 통일될 것이라는 믿음을 더욱 굳게 가졌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KBS뉴스 하준수입니다.
하준수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중앙텔레비전은 오늘 저녁 정규보도를 통해 북측 이산가족 방문단의 평양 출발과 남측 방문단의 평양 도착 소식을 전했습니다.
평양 비행장에서는 허해룡 북한적십자사 부위원장과 등이 남측 방문단을 영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중앙 TV: 오늘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제2차 남측 흩어진 가족, 친지 방문단들은 혈육들과 상봉했습니다.
⊙기자: 남측 방문단은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고 누구나 한 몫을 당당히 해 내면서 혈육들과 상봉할 시간을 애타게 기다렸다는 북측 가족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북한 중앙 TV: 남측의 방문단 성원들은 북에 있는 가족, 친척들이 어엿한 일꾼이 되었구나, 중역 부문들에서 다 일하고 있으며 또 보람찬 생을 누리고 있는 데 대해서 깊은 감동에 젖어 있었습니다.
⊙기자: 50년 만의 상봉을 통해 남과 북의 혈육들은 6.15 공동선언을 실천해 나갈 때 조국은 반드시 통일될 것이라는 믿음을 더욱 굳게 가졌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KBS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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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상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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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1-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북한의 중앙TV도 남측 평양 방문단의 도착과 상봉 소식을 신속하고도 자세하게 보도했습니다.
하준수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중앙텔레비전은 오늘 저녁 정규보도를 통해 북측 이산가족 방문단의 평양 출발과 남측 방문단의 평양 도착 소식을 전했습니다.
평양 비행장에서는 허해룡 북한적십자사 부위원장과 등이 남측 방문단을 영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중앙 TV: 오늘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제2차 남측 흩어진 가족, 친지 방문단들은 혈육들과 상봉했습니다.
⊙기자: 남측 방문단은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고 누구나 한 몫을 당당히 해 내면서 혈육들과 상봉할 시간을 애타게 기다렸다는 북측 가족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북한 중앙 TV: 남측의 방문단 성원들은 북에 있는 가족, 친척들이 어엿한 일꾼이 되었구나, 중역 부문들에서 다 일하고 있으며 또 보람찬 생을 누리고 있는 데 대해서 깊은 감동에 젖어 있었습니다.
⊙기자: 50년 만의 상봉을 통해 남과 북의 혈육들은 6.15 공동선언을 실천해 나갈 때 조국은 반드시 통일될 것이라는 믿음을 더욱 굳게 가졌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KBS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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