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최하위 기아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환 기자!
(네 김도환입니다)
어제 코치진 물갈이에 이어 오늘은 이종범 선수까지 2군으로 보내는 충격 요법을 썼지만, 연패를 끊지 못했네요?
<리포트>
네, 시즌 도중 극약처방을 쓰고 있지만 돌파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은 1할 대 타율에 허덕이던 최고참 이종범까지 2군으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용규가 주루 도중 발목을 다치는 불행까지 겹쳤고 경기에서도 자멸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5회, 1,3루의 기회에서 치고 달리기 작전이 간파되면서 런다운에 걸렸습니다.
3루주자 장성호가 맥없이 홈에서 횡사하면서 황금같은 찬스가 날아갔고, 서정환 감독 덕아웃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이어 6회엔 잘던지던 스코비가 번트 수비 미스로 점수를 허용했습니다.
포수가 3루에 던지라는 싸인을 했지만, 이미 3루에는 늦은 상황이었고 주자 모두를 살려준 뒤 적시타를 얻어맞았습니다.
한화가 4대1 로 승리했고요. 기아는 4연패에 빠지며 탈꼴찌가 힘들게 됐습니다.
잠실에선 엘지가 야간 경기에 유독히 약한 심정수를 봉쇄하면서 5연승을 달렸습니다.
심정수는 2003년 11월 시력 교정 수술을 한 뒤 올 시즌 11개의 홈런 가운데 10개를 낮경기에만 터트렸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낮경기를 하고 오늘 야간 경기, 3회 1,3루, 5회 1,2 기회를 삼진 등으로 모두 허공에 날렸습니다.
엘지는 삼성에 4대 2로 앞서있습니다.
현대의 브룸바는 두산전에서 시즌 16호 홈런을 터트려 이대호, 크루즈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현대와 SK가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최하위 기아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환 기자!
(네 김도환입니다)
어제 코치진 물갈이에 이어 오늘은 이종범 선수까지 2군으로 보내는 충격 요법을 썼지만, 연패를 끊지 못했네요?
<리포트>
네, 시즌 도중 극약처방을 쓰고 있지만 돌파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은 1할 대 타율에 허덕이던 최고참 이종범까지 2군으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용규가 주루 도중 발목을 다치는 불행까지 겹쳤고 경기에서도 자멸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5회, 1,3루의 기회에서 치고 달리기 작전이 간파되면서 런다운에 걸렸습니다.
3루주자 장성호가 맥없이 홈에서 횡사하면서 황금같은 찬스가 날아갔고, 서정환 감독 덕아웃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이어 6회엔 잘던지던 스코비가 번트 수비 미스로 점수를 허용했습니다.
포수가 3루에 던지라는 싸인을 했지만, 이미 3루에는 늦은 상황이었고 주자 모두를 살려준 뒤 적시타를 얻어맞았습니다.
한화가 4대1 로 승리했고요. 기아는 4연패에 빠지며 탈꼴찌가 힘들게 됐습니다.
잠실에선 엘지가 야간 경기에 유독히 약한 심정수를 봉쇄하면서 5연승을 달렸습니다.
심정수는 2003년 11월 시력 교정 수술을 한 뒤 올 시즌 11개의 홈런 가운데 10개를 낮경기에만 터트렸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낮경기를 하고 오늘 야간 경기, 3회 1,3루, 5회 1,2 기회를 삼진 등으로 모두 허공에 날렸습니다.
엘지는 삼성에 4대 2로 앞서있습니다.
현대의 브룸바는 두산전에서 시즌 16호 홈런을 터트려 이대호, 크루즈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현대와 SK가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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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의 끝없는 추락
-
- 입력 2007-06-19 21:41:43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최하위 기아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환 기자!
(네 김도환입니다)
어제 코치진 물갈이에 이어 오늘은 이종범 선수까지 2군으로 보내는 충격 요법을 썼지만, 연패를 끊지 못했네요?
<리포트>
네, 시즌 도중 극약처방을 쓰고 있지만 돌파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은 1할 대 타율에 허덕이던 최고참 이종범까지 2군으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용규가 주루 도중 발목을 다치는 불행까지 겹쳤고 경기에서도 자멸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5회, 1,3루의 기회에서 치고 달리기 작전이 간파되면서 런다운에 걸렸습니다.
3루주자 장성호가 맥없이 홈에서 횡사하면서 황금같은 찬스가 날아갔고, 서정환 감독 덕아웃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이어 6회엔 잘던지던 스코비가 번트 수비 미스로 점수를 허용했습니다.
포수가 3루에 던지라는 싸인을 했지만, 이미 3루에는 늦은 상황이었고 주자 모두를 살려준 뒤 적시타를 얻어맞았습니다.
한화가 4대1 로 승리했고요. 기아는 4연패에 빠지며 탈꼴찌가 힘들게 됐습니다.
잠실에선 엘지가 야간 경기에 유독히 약한 심정수를 봉쇄하면서 5연승을 달렸습니다.
심정수는 2003년 11월 시력 교정 수술을 한 뒤 올 시즌 11개의 홈런 가운데 10개를 낮경기에만 터트렸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낮경기를 하고 오늘 야간 경기, 3회 1,3루, 5회 1,2 기회를 삼진 등으로 모두 허공에 날렸습니다.
엘지는 삼성에 4대 2로 앞서있습니다.
현대의 브룸바는 두산전에서 시즌 16호 홈런을 터트려 이대호, 크루즈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현대와 SK가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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