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대선주자 유세 경쟁 본격화

입력 2007.07.0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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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치권 소식입니다. 범여권에서도 이제 대선 주자들간 경쟁이 본격화되는 분위깁니다.

지역 행보가 잇따르고 공약 경쟁도 시작됐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범여권 합류이후 안팎의 견제를 받고있는 손학규 전 지사가 2차 민심 탐방에 나섰습니다.

이른바 실사구시 4대 정책을 발표하고 오늘 지방으로 떠난 손 전지사는 전남을 시작으로 16일간 각 지역을 돌며 공약을 발표합니다.

<녹취>손학규(전 경기지사): "4천만이 중산층 되는 새 희망 열기위해 떠나고자 한다. 민심만나기 위해 출발한다."

일요일마다 문화행사에 참가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중인 이해찬 전 총리도 출마선언 이후 고향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부지런히 지방을 돌고 있습니다.

모레 대선출마를 선언하는 정동영 전 의장은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과 오늘 만나 여권 통합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는 김근태 전 의장을 만나 대선주자 연석회의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녹취>한명숙(전 총리): "연석회의가 대통합 흐름에 도움된다면 기꺼이 참석하겠다."

주자들의 치열한 세 확보 경쟁속에 오는 4일 열리는 대선주자 6인 연석회의가 대통합의 촉매제가 될 지 정치권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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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권 대선주자 유세 경쟁 본격화
    • 입력 2007-07-01 21:01:01
    뉴스 9
<앵커 멘트> 정치권 소식입니다. 범여권에서도 이제 대선 주자들간 경쟁이 본격화되는 분위깁니다. 지역 행보가 잇따르고 공약 경쟁도 시작됐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범여권 합류이후 안팎의 견제를 받고있는 손학규 전 지사가 2차 민심 탐방에 나섰습니다. 이른바 실사구시 4대 정책을 발표하고 오늘 지방으로 떠난 손 전지사는 전남을 시작으로 16일간 각 지역을 돌며 공약을 발표합니다. <녹취>손학규(전 경기지사): "4천만이 중산층 되는 새 희망 열기위해 떠나고자 한다. 민심만나기 위해 출발한다." 일요일마다 문화행사에 참가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중인 이해찬 전 총리도 출마선언 이후 고향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부지런히 지방을 돌고 있습니다. 모레 대선출마를 선언하는 정동영 전 의장은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과 오늘 만나 여권 통합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는 김근태 전 의장을 만나 대선주자 연석회의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녹취>한명숙(전 총리): "연석회의가 대통합 흐름에 도움된다면 기꺼이 참석하겠다." 주자들의 치열한 세 확보 경쟁속에 오는 4일 열리는 대선주자 6인 연석회의가 대통합의 촉매제가 될 지 정치권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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