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최성수, 10집 앨범 들고 인사

입력 2007.07.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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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낭만파 음악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죠?

80,90년대 이 분 미소에 푹~ 빠졌던 여성들 참 많으셨을 텐데요.

언제나 음악과 동행하는 분입니다~!!! 바로 최성수씨인데요. 10집 앨범을 들고, 오랜만에 팬들 곁을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촉촉하고 감미로운 로맨틱한 곡들로 꽉~ 채웠다고 하는데요.

풀잎 같은 남자~~ 최성수씨와 함께하는 로맨틱한 데이트!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지난 2일, 강남의 한 공연장입니다. 라디오 공개방송 리허설이 한창이었는데요~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가수죠? 최성수씨를 만나봤는데요...

<인터뷰> 최성수(가수) : (TV에서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가수가 TV 안 나오면 뭐하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나 봐요. 사실 TV에 안 나와도 공연이 참 많고, 열심히 한다고 나름대로 바쁘게 지냈는데... 참 이상해요. 아무튼 저는 새 앨범 만드느라고 늘...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중년의 멋스러움이 더욱 묻어나는 최성수씨. 5년 만에 돌아온 그는 좀 더 로맨틱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이번에 열 번째 앨범을 들고 팬들 곁을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최성수(가수) : (이번 앨범의 특징이라면?) “전 앨범이 제가 참 힘들었거든요. 제 딴에는 창법도 좀 바꿔보고 변화하고 싶어서... '위스키 온 더 락~~~‘ 이렇게 해 봤는데 저를 좋아하는 분들은 최성수가 미쳤다... 그나마 이 시대 마지막 로맨티스트가 왜 저렇게 변하냐... 최성수만의 색깔이 없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달콤하고 친구같이 포근하고 이렇게 좀 많이 바뀌려고 합니다.”

언제나 여유로울 것 같은 최성수씨! 무대에 오르기 전, 살짝 긴장한 모습이었는데요.

그래도 역시나 무대에 있을 때가 가장 편하고 즐겁습니다~. 너무도 귀에 익숙한 노래죠? ‘풀잎사랑’으로 분위기를 단번에 띄우는 최성수씬데요~.

역시나 여성 팬들의 성원이 대단합니다...!. 열혈 아주머니가 급기야 앞으로 나오는데요. 관객과 하나가 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죠~.

그리고 언제 들어도 가슴 한 구석이 짠~ 해지는 노래...! 불후의 명곡...! ‘동행’이 이어지자, 옛 추억에 잠기는 관객들인데요~. 귀에 착착~ 감기는 것이 오랜만에 들어도 정말 좋습니다~.

무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며, 유쾌하게 무대를 마친 최성수씨.

<인터뷰> 최성수(가수) : (오늘 무대 어땠는지?) “좋았어요. 관객도 많이 오시고. 노래 부를 때 박수 많이 쳐주니까 신나네요. 가수는 박수를 받으면 미쳐요.”

그리고 바로 어제였습니다. 최성수씨의 10집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이 있었는데요. 직접 주인공으로 나섰다고 하네요.

<인터뷰> 최성수(가수) :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는 소감?) “사실 뮤직비디오는 처음이에요. (뮤직 비디오의) 중요성을 몰랐어요. 그리고 춤이 안돼서요. (뮤직 비디오 촬영에 임하는 각오는?) ”궁하면 통한다고... 다 할 수 있어요. 정말 목숨 걸고 해야, 무슨 일이든지 잘 될 것 같아요.”

생애 첫 뮤직비디오 촬영이지만, 연기만큼은 베테랑입니다. 촬영 내내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선보이는 최성수씬데요~.

<인터뷰> 최성수(가수) : (요즘 아들 재롱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하던데?) “그럼요. 두말 할 필요 없죠. 이거 보실래요?”

최성수씨의 여섯 살 된 막둥이, 동현군인데요~.

<현장음> “생일 축하 합니다.”

<현장음> “예. 고맙습니다.”

<인터뷰> 최성수(가수) : “행복이라는 게 멀리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내 주변에 감사할수록 행복은 많아지고.”

가요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로맨티스트, 최성수씨! 아내와의 첫 만남도 굉장히 낭만적이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최성수(가수) : (최성수씨의 노래 가사만큼이나 아내와의 사랑도 낭만적이었다고?) “이문세씨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가서 얘기를 하는데, (듣고 있던 지금의 아내가) 갑자기 저 사람이 보고 싶고, 이문세씨랑 얘기하는 게 너무 좋아 보이더래요. 그래서 저한테 전화를 하게 된 거라고 하더라고요.”

오랜만에 봐도 그는 여전히 따듯하고, 포~근했습니다. 최성수씨...! 앞으로도 멋진 감성과 음악활동 기대 할께요~.

<인터뷰> 최성수(가수) : (시청자 여러분께?) “배부르고 등 따뜻하지 않았던 시절에 가졌던 치열한 가수의 혼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그게 저의 신조고요. 그리고 앞으로 활동계획이 그겁니다.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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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최성수, 10집 앨범 들고 인사
    • 입력 2007-07-04 08: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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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낭만파 음악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죠? 80,90년대 이 분 미소에 푹~ 빠졌던 여성들 참 많으셨을 텐데요. 언제나 음악과 동행하는 분입니다~!!! 바로 최성수씨인데요. 10집 앨범을 들고, 오랜만에 팬들 곁을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촉촉하고 감미로운 로맨틱한 곡들로 꽉~ 채웠다고 하는데요. 풀잎 같은 남자~~ 최성수씨와 함께하는 로맨틱한 데이트!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지난 2일, 강남의 한 공연장입니다. 라디오 공개방송 리허설이 한창이었는데요~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가수죠? 최성수씨를 만나봤는데요... <인터뷰> 최성수(가수) : (TV에서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가수가 TV 안 나오면 뭐하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나 봐요. 사실 TV에 안 나와도 공연이 참 많고, 열심히 한다고 나름대로 바쁘게 지냈는데... 참 이상해요. 아무튼 저는 새 앨범 만드느라고 늘...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중년의 멋스러움이 더욱 묻어나는 최성수씨. 5년 만에 돌아온 그는 좀 더 로맨틱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이번에 열 번째 앨범을 들고 팬들 곁을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최성수(가수) : (이번 앨범의 특징이라면?) “전 앨범이 제가 참 힘들었거든요. 제 딴에는 창법도 좀 바꿔보고 변화하고 싶어서... '위스키 온 더 락~~~‘ 이렇게 해 봤는데 저를 좋아하는 분들은 최성수가 미쳤다... 그나마 이 시대 마지막 로맨티스트가 왜 저렇게 변하냐... 최성수만의 색깔이 없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달콤하고 친구같이 포근하고 이렇게 좀 많이 바뀌려고 합니다.” 언제나 여유로울 것 같은 최성수씨! 무대에 오르기 전, 살짝 긴장한 모습이었는데요. 그래도 역시나 무대에 있을 때가 가장 편하고 즐겁습니다~. 너무도 귀에 익숙한 노래죠? ‘풀잎사랑’으로 분위기를 단번에 띄우는 최성수씬데요~. 역시나 여성 팬들의 성원이 대단합니다...!. 열혈 아주머니가 급기야 앞으로 나오는데요. 관객과 하나가 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죠~. 그리고 언제 들어도 가슴 한 구석이 짠~ 해지는 노래...! 불후의 명곡...! ‘동행’이 이어지자, 옛 추억에 잠기는 관객들인데요~. 귀에 착착~ 감기는 것이 오랜만에 들어도 정말 좋습니다~. 무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며, 유쾌하게 무대를 마친 최성수씨. <인터뷰> 최성수(가수) : (오늘 무대 어땠는지?) “좋았어요. 관객도 많이 오시고. 노래 부를 때 박수 많이 쳐주니까 신나네요. 가수는 박수를 받으면 미쳐요.” 그리고 바로 어제였습니다. 최성수씨의 10집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이 있었는데요. 직접 주인공으로 나섰다고 하네요. <인터뷰> 최성수(가수) :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는 소감?) “사실 뮤직비디오는 처음이에요. (뮤직 비디오의) 중요성을 몰랐어요. 그리고 춤이 안돼서요. (뮤직 비디오 촬영에 임하는 각오는?) ”궁하면 통한다고... 다 할 수 있어요. 정말 목숨 걸고 해야, 무슨 일이든지 잘 될 것 같아요.” 생애 첫 뮤직비디오 촬영이지만, 연기만큼은 베테랑입니다. 촬영 내내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선보이는 최성수씬데요~. <인터뷰> 최성수(가수) : (요즘 아들 재롱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하던데?) “그럼요. 두말 할 필요 없죠. 이거 보실래요?” 최성수씨의 여섯 살 된 막둥이, 동현군인데요~. <현장음> “생일 축하 합니다.” <현장음> “예. 고맙습니다.” <인터뷰> 최성수(가수) : “행복이라는 게 멀리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내 주변에 감사할수록 행복은 많아지고.” 가요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로맨티스트, 최성수씨! 아내와의 첫 만남도 굉장히 낭만적이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최성수(가수) : (최성수씨의 노래 가사만큼이나 아내와의 사랑도 낭만적이었다고?) “이문세씨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가서 얘기를 하는데, (듣고 있던 지금의 아내가) 갑자기 저 사람이 보고 싶고, 이문세씨랑 얘기하는 게 너무 좋아 보이더래요. 그래서 저한테 전화를 하게 된 거라고 하더라고요.” 오랜만에 봐도 그는 여전히 따듯하고, 포~근했습니다. 최성수씨...! 앞으로도 멋진 감성과 음악활동 기대 할께요~. <인터뷰> 최성수(가수) : (시청자 여러분께?) “배부르고 등 따뜻하지 않았던 시절에 가졌던 치열한 가수의 혼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그게 저의 신조고요. 그리고 앞으로 활동계획이 그겁니다.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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