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벡호, 우즈베크 상대 ‘마지막 평가전’

입력 2007.07.04 (22:03) 수정 2007.07.04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국가대표팀이 내일 중앙아시아의 복병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마지막 평가전을 벌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베어벡호가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평가전 상대는 피파 랭킹 58위인 중앙아시아의 복병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은 이번 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어 팀 전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베어벡(대표팀 감독) : "훈련과 경기, 모두 중요합니다. 내일 평가전에서 생각한 것들을 확정할 것입니다."

대표팀은 주요 공격루트인 측면공격의 세밀함을 더욱 가다듬을 계획입니다.

크로스의 정확도를 높여 득점력을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제공권이 좋은 공격수 한 명을 전방 중앙에 세우는 4-2-3-1 전술을 사용해, 공격의 다양성도 모색합니다.

<인터뷰> 이운재(대표팀)

베어벡 감독은 아시안컵 베스트 일레븐에 대한 구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우즈벡전은 선수들에겐 주전 자리를 꿰차기 위한 치열한 경쟁의 장이기도 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베어벡호, 우즈베크 상대 ‘마지막 평가전’
    • 입력 2007-07-04 21:46:40
    • 수정2007-07-04 22:12:16
    뉴스 9
<앵커 멘트>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국가대표팀이 내일 중앙아시아의 복병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마지막 평가전을 벌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베어벡호가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평가전 상대는 피파 랭킹 58위인 중앙아시아의 복병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은 이번 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어 팀 전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베어벡(대표팀 감독) : "훈련과 경기, 모두 중요합니다. 내일 평가전에서 생각한 것들을 확정할 것입니다." 대표팀은 주요 공격루트인 측면공격의 세밀함을 더욱 가다듬을 계획입니다. 크로스의 정확도를 높여 득점력을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제공권이 좋은 공격수 한 명을 전방 중앙에 세우는 4-2-3-1 전술을 사용해, 공격의 다양성도 모색합니다. <인터뷰> 이운재(대표팀) 베어벡 감독은 아시안컵 베스트 일레븐에 대한 구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우즈벡전은 선수들에겐 주전 자리를 꿰차기 위한 치열한 경쟁의 장이기도 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