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20세기 쌍두마차

입력 2000.12.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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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기의 축구 선수를 놓고 설전을 벌였던 펠레와 마라도나가 승자도 패자도 없이 20세기 최고 선수로 공동 선정됐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펠레와 마라도나가 최고 선수를 놓고 끝내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인터넷 투표에서는 마라도나가 매거진 투표에서는 펠레가 1위에 올라 따로 트로피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셀타비고의 경기입니다. 전반 10분 이반 엘고에라의 감각적인 골로 기선을 잡은 마드리드는 이후 피구의 추가골, 후반 들어 프리킥의 마술사 카를로스의 골까지 터져 3:0의 완벽한 승리를 엮어냈습니다.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의 12m짜리 버디 퍼팅입니다.
믿기지 않는 묘기를 선보인 우즈는 미국을 2년 연속 월드컵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차세대 조던으로 불리는 빈스 카터가 상대 밀집수비를 따돌리고 기막힌 어시스트를 성공시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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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스포츠>20세기 쌍두마차
    • 입력 2000-12-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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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기의 축구 선수를 놓고 설전을 벌였던 펠레와 마라도나가 승자도 패자도 없이 20세기 최고 선수로 공동 선정됐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펠레와 마라도나가 최고 선수를 놓고 끝내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인터넷 투표에서는 마라도나가 매거진 투표에서는 펠레가 1위에 올라 따로 트로피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셀타비고의 경기입니다. 전반 10분 이반 엘고에라의 감각적인 골로 기선을 잡은 마드리드는 이후 피구의 추가골, 후반 들어 프리킥의 마술사 카를로스의 골까지 터져 3:0의 완벽한 승리를 엮어냈습니다.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의 12m짜리 버디 퍼팅입니다. 믿기지 않는 묘기를 선보인 우즈는 미국을 2년 연속 월드컵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차세대 조던으로 불리는 빈스 카터가 상대 밀집수비를 따돌리고 기막힌 어시스트를 성공시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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