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브룸바, 치열한 거포 홈런 경쟁
입력 2007.09.09 (22:16)
수정 2007.09.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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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홈런 경쟁이 치열합니다.
롯데 이대호가 3경기 연속 홈런포로 시즌 26호를 기록한 사이. 현대 브룸바가 홈런 2개를 몰아쳐 27호로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연속 홈런왕을 노리는 거인구단의 자존심 이대호.
1회 두산 선발투수 랜들의 118km짜리 커브를 가운데 담장으로 넘겨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려냈습니다.
지난해 자신의 홈런 갯수와 같은 시즌 26호 홈런, 삼성의 심정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이대호는 5회 홈런성 타구가 가운데 담장 상단을 맞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4강이 좌절된 롯데는 한풀이라도 하듯 2위 두산을 상대로 11대 0, 올 시즌 최다 점수 차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현대의 브룸바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홈런 2개를 몰아쳐 단숨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4회 26호, 9회 27호째를 터뜨리며 팀의 8대 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브룸바(현대): "홈런경쟁이 흥미롭고 치열하다 계속 이런 양상으로 펼쳐질 것이다."
어제 12회 연장혈투를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삼성과 LG.
오늘도 팽팽한 접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홈런 경쟁이 치열합니다.
롯데 이대호가 3경기 연속 홈런포로 시즌 26호를 기록한 사이. 현대 브룸바가 홈런 2개를 몰아쳐 27호로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연속 홈런왕을 노리는 거인구단의 자존심 이대호.
1회 두산 선발투수 랜들의 118km짜리 커브를 가운데 담장으로 넘겨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려냈습니다.
지난해 자신의 홈런 갯수와 같은 시즌 26호 홈런, 삼성의 심정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이대호는 5회 홈런성 타구가 가운데 담장 상단을 맞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4강이 좌절된 롯데는 한풀이라도 하듯 2위 두산을 상대로 11대 0, 올 시즌 최다 점수 차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현대의 브룸바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홈런 2개를 몰아쳐 단숨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4회 26호, 9회 27호째를 터뜨리며 팀의 8대 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브룸바(현대): "홈런경쟁이 흥미롭고 치열하다 계속 이런 양상으로 펼쳐질 것이다."
어제 12회 연장혈투를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삼성과 LG.
오늘도 팽팽한 접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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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브룸바, 치열한 거포 홈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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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9-09 21:23:30
- 수정2007-09-09 22:19:30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홈런 경쟁이 치열합니다.
롯데 이대호가 3경기 연속 홈런포로 시즌 26호를 기록한 사이. 현대 브룸바가 홈런 2개를 몰아쳐 27호로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연속 홈런왕을 노리는 거인구단의 자존심 이대호.
1회 두산 선발투수 랜들의 118km짜리 커브를 가운데 담장으로 넘겨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려냈습니다.
지난해 자신의 홈런 갯수와 같은 시즌 26호 홈런, 삼성의 심정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이대호는 5회 홈런성 타구가 가운데 담장 상단을 맞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4강이 좌절된 롯데는 한풀이라도 하듯 2위 두산을 상대로 11대 0, 올 시즌 최다 점수 차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현대의 브룸바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홈런 2개를 몰아쳐 단숨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4회 26호, 9회 27호째를 터뜨리며 팀의 8대 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브룸바(현대): "홈런경쟁이 흥미롭고 치열하다 계속 이런 양상으로 펼쳐질 것이다."
어제 12회 연장혈투를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삼성과 LG.
오늘도 팽팽한 접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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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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