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도 ‘왕기춘·계순희’ 동반 금메달
입력 2007.09.16 (21:48)
수정 2007.09.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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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19살의 왕기춘이 4년만에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북한의 유도 영웅 계순희는 57kg급 정상에 오르며 세계 선수권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자 유도의 떠오르는 별 왕기춘이 세계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남자 73kg급 결승전.
왕기춘은 아제르바이잔의 맘마들리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왕기춘은 얼굴이 상처 투성이가 되고 도복에 피가 튀길 만큼, 거칠게 맞선 상대방을 꺾고 우리나라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지난 13일이 왕기춘의 생일이어서 우승의 기쁨이 더했습니다.
<인터뷰>왕기춘 선수 : "13일이 생일이었는데 금메달을 따서 제가 저한테 생일 선물해 행복합니다."
다음 목표는 올림픽 우승.
우선은 부상에서 회복중인 이 체급 세계 최강 이원희 등과 만날 선발전을 통과해야만 하지만, 젊은 패기를 앞세운 19살 왕기춘은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북한의 계순희는 57kg급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선수권 4연속 우승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 여자 52kg급 김경옥은 5위로 올림픽 출전 쿼터를 따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세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19살의 왕기춘이 4년만에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북한의 유도 영웅 계순희는 57kg급 정상에 오르며 세계 선수권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자 유도의 떠오르는 별 왕기춘이 세계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남자 73kg급 결승전.
왕기춘은 아제르바이잔의 맘마들리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왕기춘은 얼굴이 상처 투성이가 되고 도복에 피가 튀길 만큼, 거칠게 맞선 상대방을 꺾고 우리나라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지난 13일이 왕기춘의 생일이어서 우승의 기쁨이 더했습니다.
<인터뷰>왕기춘 선수 : "13일이 생일이었는데 금메달을 따서 제가 저한테 생일 선물해 행복합니다."
다음 목표는 올림픽 우승.
우선은 부상에서 회복중인 이 체급 세계 최강 이원희 등과 만날 선발전을 통과해야만 하지만, 젊은 패기를 앞세운 19살 왕기춘은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북한의 계순희는 57kg급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선수권 4연속 우승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 여자 52kg급 김경옥은 5위로 올림픽 출전 쿼터를 따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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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유도 ‘왕기춘·계순희’ 동반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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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9-16 21:34:03
- 수정2007-09-16 21:51:37

<앵커 멘트>
세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19살의 왕기춘이 4년만에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북한의 유도 영웅 계순희는 57kg급 정상에 오르며 세계 선수권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자 유도의 떠오르는 별 왕기춘이 세계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남자 73kg급 결승전.
왕기춘은 아제르바이잔의 맘마들리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왕기춘은 얼굴이 상처 투성이가 되고 도복에 피가 튀길 만큼, 거칠게 맞선 상대방을 꺾고 우리나라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지난 13일이 왕기춘의 생일이어서 우승의 기쁨이 더했습니다.
<인터뷰>왕기춘 선수 : "13일이 생일이었는데 금메달을 따서 제가 저한테 생일 선물해 행복합니다."
다음 목표는 올림픽 우승.
우선은 부상에서 회복중인 이 체급 세계 최강 이원희 등과 만날 선발전을 통과해야만 하지만, 젊은 패기를 앞세운 19살 왕기춘은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북한의 계순희는 57kg급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선수권 4연속 우승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 여자 52kg급 김경옥은 5위로 올림픽 출전 쿼터를 따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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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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