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앵커: 충청 하나은행과 두산그린이 SK엔크린배 2000 핸드볼 큰잔치 4강리그에서 나란히 첫승을 거뒀습니다.
1차리그 우승팀인 충청 하나은행은 한국체육대학을 25:19로, 두산그린은 경희대학을 24:21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여자부에서 대구시청은 제일화재를 24:23으로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SK와이버스가 롯데자이언츠 포수 강성우를 받고 손석만을 내주는 맞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맞트레이드로 SK는 당장의 전력강화의 효과를 얻었고, 롯데는 장래성 있는 차세대 포수를 확보했습니다.
⊙앵커: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의 최문식이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와 연봉 4000만엔, 우리 돈 약 4억 2000만원에 1년 동안 활약하는 조건으로 내일 입단계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이연택 월드컵 축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도쿄에 있는 일본 월드컵 축구조직위 사무실을 방문해 나스쇼 일본 조직위원장과 양측의 월드컵 준비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앵커: 여자 프로골프 선수 이선희가 세계적 스포츠마케팅 업체인 IMG와 매니지먼트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선희는 올해 한국여자 프로골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밀리오레 여자컵 2위, 하이트컵 3위 등, 96년 프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