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남북정상회담에는 정치, 경제, 여성계 등을 대표하는 특별 수행원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이고 심도있는 협의에 이들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는만큼 소감도 남달랐습니다.
차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도 트지 않은 이른 새벽, 이번 정상회담의 특별 수행원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부지런히 명찰을 찾고, 방북 소감록에 저마다 소회를 남깁니다.
특별수행원으로 대거 참여한 경제계 인사들은 남북 경제 협력 사업의 획기적인 진전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습니다.
<인터뷰>현정은(현대그룹 회장): "경협 사업들이 다양하게 전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층 깊어진 남북 관계에 대한 소망도 빼놓지 않습니다.
<인터뷰>도올 김용옥(중앙대 석좌교수): "정권의 차원을 넘어서 역사의 대세, 큰 물줄기가 서로 제대로 잡아갔으면 좋겠어요."
49명의 각계 인사들로 이뤄진 특별 수행원들은 지난 회담보다 규모 면에서 두 배나 늘었습니다.
이들은 오늘 첫 일정으로 북한 최고의 공과 대학인 김책 공업 종합대학 전자도서관을 참관했습니다.
학생들의 수업 모습을 참관하고, 꼼꼼히 메모를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호기심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내일 정치와 경제, 문화 등 7개 분야별로 북한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차세정입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는 정치, 경제, 여성계 등을 대표하는 특별 수행원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이고 심도있는 협의에 이들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는만큼 소감도 남달랐습니다.
차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도 트지 않은 이른 새벽, 이번 정상회담의 특별 수행원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부지런히 명찰을 찾고, 방북 소감록에 저마다 소회를 남깁니다.
특별수행원으로 대거 참여한 경제계 인사들은 남북 경제 협력 사업의 획기적인 진전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습니다.
<인터뷰>현정은(현대그룹 회장): "경협 사업들이 다양하게 전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층 깊어진 남북 관계에 대한 소망도 빼놓지 않습니다.
<인터뷰>도올 김용옥(중앙대 석좌교수): "정권의 차원을 넘어서 역사의 대세, 큰 물줄기가 서로 제대로 잡아갔으면 좋겠어요."
49명의 각계 인사들로 이뤄진 특별 수행원들은 지난 회담보다 규모 면에서 두 배나 늘었습니다.
이들은 오늘 첫 일정으로 북한 최고의 공과 대학인 김책 공업 종합대학 전자도서관을 참관했습니다.
학생들의 수업 모습을 참관하고, 꼼꼼히 메모를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호기심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내일 정치와 경제, 문화 등 7개 분야별로 북한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차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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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수행원 ‘기대 반, 책임감 반’
-
- 입력 2007-10-02 21:12:44
<앵커 멘트>
이번 남북정상회담에는 정치, 경제, 여성계 등을 대표하는 특별 수행원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이고 심도있는 협의에 이들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는만큼 소감도 남달랐습니다.
차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도 트지 않은 이른 새벽, 이번 정상회담의 특별 수행원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부지런히 명찰을 찾고, 방북 소감록에 저마다 소회를 남깁니다.
특별수행원으로 대거 참여한 경제계 인사들은 남북 경제 협력 사업의 획기적인 진전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습니다.
<인터뷰>현정은(현대그룹 회장): "경협 사업들이 다양하게 전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층 깊어진 남북 관계에 대한 소망도 빼놓지 않습니다.
<인터뷰>도올 김용옥(중앙대 석좌교수): "정권의 차원을 넘어서 역사의 대세, 큰 물줄기가 서로 제대로 잡아갔으면 좋겠어요."
49명의 각계 인사들로 이뤄진 특별 수행원들은 지난 회담보다 규모 면에서 두 배나 늘었습니다.
이들은 오늘 첫 일정으로 북한 최고의 공과 대학인 김책 공업 종합대학 전자도서관을 참관했습니다.
학생들의 수업 모습을 참관하고, 꼼꼼히 메모를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호기심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내일 정치와 경제, 문화 등 7개 분야별로 북한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차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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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07 남북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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