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육상스타들 달구벌 달궜다

입력 2007.10.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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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구국제 육상경기대회에서 이신바예바와 류 시앙이 각각 정상에 오르며 역시 이름값을 해냈습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기가수 비가 세계육상선수권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막이 오른 대구 국제육상경기.



미녀 인간새 이신바예바는 대구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4m80으로 가장 높이 날았습니다.

<인터뷰> 이신바예바: "지난해와 달리 경기운영등이 달라졌는데, 이런것이 쌓이면 2011년 대회는 성공적으로..."

아시아의 자랑 류시앙도 역시 빨랐습니다. 13초 20로 지난해에 이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피어먼은 남자 100m에서 88서울올림픽 칼 루이스 이후 국내트랙에서 나온 가장 빠른 기록인 10초11로 우승했습니다.



200m마저 정상에 오른 스피어먼 대회 2관왕의 영광도 누렸습니다.

강나루는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59m44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값진 수확을 거뒀습니다.

아시아 기록 보유자였던 이토 고지의 격려속에 한국 기록에 도전했던 임희남은 이번에도 10초34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2011년 세계선수권 유치 이후 처음으로 열린 올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는 6만여 관중의 뜨겁고 한층 성숙된 응원문화속에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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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육상스타들 달구벌 달궜다
    • 입력 2007-10-03 22:04:39
    뉴스 9
<앵커 멘트> 대구국제 육상경기대회에서 이신바예바와 류 시앙이 각각 정상에 오르며 역시 이름값을 해냈습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기가수 비가 세계육상선수권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막이 오른 대구 국제육상경기. 미녀 인간새 이신바예바는 대구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4m80으로 가장 높이 날았습니다. <인터뷰> 이신바예바: "지난해와 달리 경기운영등이 달라졌는데, 이런것이 쌓이면 2011년 대회는 성공적으로..." 아시아의 자랑 류시앙도 역시 빨랐습니다. 13초 20로 지난해에 이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피어먼은 남자 100m에서 88서울올림픽 칼 루이스 이후 국내트랙에서 나온 가장 빠른 기록인 10초11로 우승했습니다. 200m마저 정상에 오른 스피어먼 대회 2관왕의 영광도 누렸습니다. 강나루는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59m44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값진 수확을 거뒀습니다. 아시아 기록 보유자였던 이토 고지의 격려속에 한국 기록에 도전했던 임희남은 이번에도 10초34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2011년 세계선수권 유치 이후 처음으로 열린 올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는 6만여 관중의 뜨겁고 한층 성숙된 응원문화속에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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