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은 당 사무총장에 박상규 의원을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특히 오늘 발탁된 5명이 모두 비호남 출신 초재선 의원인 데다 대부분 개혁성향을 띠고 있어서 당정쇄신을 통한 정국돌파 의지를 엿보게 하고 있습니다.
전종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집권당의 새 사무총장에 발탁된 박상규 의원은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국민회의 부총재를 거쳤습니다.
⊙인터뷰: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그런 모습을 보일 때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는다고...
⊙기자: 남궁석 정책위 의장은 전문 경영인과 장관을 거친 풍부한 경력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조금 가다 보니까 많이 편해졌다, 그런 것을 목표로 해서 아주 천천히 전진하겠습니다.
⊙기자: 신임 대변인에는 그 동안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온 김영환 의원이 기용됐습니다.
⊙인터뷰: 국민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당에 전달하는 국민의 눈과 귀가 될 것을...
⊙기자: 오늘 민주당 당직개편의 특징은 호남당 이미지 탈피와 개혁성향 의원들 전진배치로 압축됩니다.
5명 주요 당직자 모두 비호남 출신의 초재선입니다.
또 개혁성향 인사들입니다.
⊙박병석(前 민주당 대변인): 능력 위주의 인사였으며 지역안배도 고려한 인사입니다.
⊙기자: 그러나 동교동계인 안동선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김중권 대표를 비판하는 등 당직개편을 둘러싼 진통이 계속됐습니다.
민주당은 조만간 후속 당직인선을 하고 원내총무는 이번 임시국회가 끝난 뒤 경선을 통해 선출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전종철입니다.
특히 오늘 발탁된 5명이 모두 비호남 출신 초재선 의원인 데다 대부분 개혁성향을 띠고 있어서 당정쇄신을 통한 정국돌파 의지를 엿보게 하고 있습니다.
전종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집권당의 새 사무총장에 발탁된 박상규 의원은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국민회의 부총재를 거쳤습니다.
⊙인터뷰: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그런 모습을 보일 때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는다고...
⊙기자: 남궁석 정책위 의장은 전문 경영인과 장관을 거친 풍부한 경력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조금 가다 보니까 많이 편해졌다, 그런 것을 목표로 해서 아주 천천히 전진하겠습니다.
⊙기자: 신임 대변인에는 그 동안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온 김영환 의원이 기용됐습니다.
⊙인터뷰: 국민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당에 전달하는 국민의 눈과 귀가 될 것을...
⊙기자: 오늘 민주당 당직개편의 특징은 호남당 이미지 탈피와 개혁성향 의원들 전진배치로 압축됩니다.
5명 주요 당직자 모두 비호남 출신의 초재선입니다.
또 개혁성향 인사들입니다.
⊙박병석(前 민주당 대변인): 능력 위주의 인사였으며 지역안배도 고려한 인사입니다.
⊙기자: 그러나 동교동계인 안동선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김중권 대표를 비판하는 등 당직개편을 둘러싼 진통이 계속됐습니다.
민주당은 조만간 후속 당직인선을 하고 원내총무는 이번 임시국회가 끝난 뒤 경선을 통해 선출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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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2-2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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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은 당 사무총장에 박상규 의원을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특히 오늘 발탁된 5명이 모두 비호남 출신 초재선 의원인 데다 대부분 개혁성향을 띠고 있어서 당정쇄신을 통한 정국돌파 의지를 엿보게 하고 있습니다.
전종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집권당의 새 사무총장에 발탁된 박상규 의원은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국민회의 부총재를 거쳤습니다.
⊙인터뷰: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그런 모습을 보일 때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는다고...
⊙기자: 남궁석 정책위 의장은 전문 경영인과 장관을 거친 풍부한 경력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조금 가다 보니까 많이 편해졌다, 그런 것을 목표로 해서 아주 천천히 전진하겠습니다.
⊙기자: 신임 대변인에는 그 동안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온 김영환 의원이 기용됐습니다.
⊙인터뷰: 국민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당에 전달하는 국민의 눈과 귀가 될 것을...
⊙기자: 오늘 민주당 당직개편의 특징은 호남당 이미지 탈피와 개혁성향 의원들 전진배치로 압축됩니다.
5명 주요 당직자 모두 비호남 출신의 초재선입니다.
또 개혁성향 인사들입니다.
⊙박병석(前 민주당 대변인): 능력 위주의 인사였으며 지역안배도 고려한 인사입니다.
⊙기자: 그러나 동교동계인 안동선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김중권 대표를 비판하는 등 당직개편을 둘러싼 진통이 계속됐습니다.
민주당은 조만간 후속 당직인선을 하고 원내총무는 이번 임시국회가 끝난 뒤 경선을 통해 선출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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