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공영방송총회 오늘 개막…‘디지털 혁명’ 모색

입력 2007.10.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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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공영방송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막됐습니다.
공영방송의 안정적인 재원마련과 디지털 혁명을 모색해보는 자리입니다.
보도에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BBC와 NHK 등 각국 공영 방송의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공영방송 총회가 오늘 서울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사흘동안 열릴 이번 회의의 대주제는 디지털 혁명과 공영방송의 전망, 참석자들은 방송과 통신의 융합, 다채널 다매체 시대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공영 방송의 바람직한 미래 전략을 모색합니다.

특히 세계 각국이 앞다퉈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공영 방송의 재원을 어떻게 확보할 지에 논의의 초점이 모아질 전망입니다.

<녹취>안드레아스 베레치키(독일ZDF 제작본부장): "디지털 환경은 공영방송에 새로운 경쟁과 역할을 요구합니다. 변화된 사회 환경에서 새로운 전략의 전환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하시모토 일본 NHK 회장과 보리스 베르칸트 유럽방송연맹, EBU 부회장 등 세계공영방송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합니다.

KBS는 내일 오전 9시반부터 세계공영방송총회 개막식을, 저녁 7시10분부터 축하 공연을 1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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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공영방송총회 오늘 개막…‘디지털 혁명’ 모색
    • 입력 2007-10-10 21:27:46
    뉴스 9
<앵커 멘트> 세계 공영방송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막됐습니다. 공영방송의 안정적인 재원마련과 디지털 혁명을 모색해보는 자리입니다. 보도에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BBC와 NHK 등 각국 공영 방송의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공영방송 총회가 오늘 서울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사흘동안 열릴 이번 회의의 대주제는 디지털 혁명과 공영방송의 전망, 참석자들은 방송과 통신의 융합, 다채널 다매체 시대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공영 방송의 바람직한 미래 전략을 모색합니다. 특히 세계 각국이 앞다퉈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공영 방송의 재원을 어떻게 확보할 지에 논의의 초점이 모아질 전망입니다. <녹취>안드레아스 베레치키(독일ZDF 제작본부장): "디지털 환경은 공영방송에 새로운 경쟁과 역할을 요구합니다. 변화된 사회 환경에서 새로운 전략의 전환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하시모토 일본 NHK 회장과 보리스 베르칸트 유럽방송연맹, EBU 부회장 등 세계공영방송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합니다. KBS는 내일 오전 9시반부터 세계공영방송총회 개막식을, 저녁 7시10분부터 축하 공연을 1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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